Night Of Covid19 0006

COVID19_hangeumsun_025,026,027

사진작가 정씨가 외출을 한다. 버스를 타야하고 지하철을 탄다.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 서로의 느낌이길 바랄 뿐이다. 사회생활을 가능케 하기 위해 시작과 되돌아옴에 함께 하는 대중교통에서 사진작가 정씨가 스스로의 감정을 내 보여 주었다.

COVID19_hangeumsun_011,012,013,014

부부는 항상 사람들과 함께 했다. 부인은 지인들과 일주일에 한번 도자기를 함께 하면서 식사도 더불어 즐겼다. 그래서 여럿이 함께 하는 둥근 식탁을 준비했다. 함께 마주할 날을 기다린다. 조각가로 그리고 지금은 연필을 든 연제동 작가는 이야기 한다. 코로나가 되찾아 준 것에 대해 그리고 가리킨다. 검은 흙색으로 표현한 북두칠성에 가면을 얹은 작업의 이야기를.

COVID19_hangeumsun_006,007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시간이 명상의 시간인 생활인이다. 어느새 사람이 없는 공간을 찾아 웃음을 찾고 평소에는 지나지 않았던,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터널을 통해 집으로 돌아온다.

COVID19_hangeumsun_003,004,005

공무원이다. 얼굴의 반이 마스크로 가리원진 상태로의 소통은 먹먹하다. 어느새 서로 바라보지 않고 대화하고 보고하게 된다. 그 답답함이 힘겹다. 최근에 집에 식물이 늘어났다. 조용한 대화와 바람이 좋다.

보이지 않는 위협 0021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17분.

보이지 않는 위협 0020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 2분.

보이지 않는 위협 0019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56분.

보이지 않는 위협 0018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 8분.

보이지 않는 위협 0017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26분.

보이지 않는 위협 0016

종로 3가, 서울.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0시 21분.

210110_서울_청와대앞

복직투쟁 35년을 맞는 한진중공업 용접노동자 김진숙의 복직을 촉구하는 단식농성단 앞 경찰.

고정남36 서울경복궁

최소한의 삶과 생활 주변에서 만나는 개인적 활동에 포커스를 맞춘 작업

고정남10 서울종로

최소한의 삶과 생활 주변에서 만나는 개인적 활동에 포커스를 맞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