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_#CGJ1102_2016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더디기만 했던 세월호 인양은 유족의 마음을 곪게 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작업 동향을 관찰할 수 있는 동거차도 산꼭대기에 움막을 세우고 하염없는 시간을 보냈다. 마을에서 기르는 흰둥이가 산꼭대기까지 따라와 놀다가곤 했다. 냄비 옆에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난 흰둥이.

개나리_#CGJ1101_2016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더디기만 했던 세월호 인양은 유족의 마음을 곪게 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작업 동향을 관찰할 수 있는 동거차도 산꼭대기에 움막을 세우고 하염없는 시간을 보냈다. 마을에서 기르는 흰둥이가 산꼭대기까지 따라와 놀다가곤 했다.

개나리_#BHF2301_2007

스님 뒤에서 개들이 싸우고 있다.

개나리_#BHD1706_2007

봄날, 운주사 절간의 흰둥이가 낮잠을 청하고 있다.

개나리_#BFE0201_2005

전남 화순 운주사 미륵불 앞에서 봄볕을 쬐는 누렁이

개나리_#BEL0603_2004

신안군 팔금도 선착장 앞을 거니는 얼룩이

마스크_200606_전남여수

전남 여수 한 가정집에 걸린 세탁된 마스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