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3

슬픔을 느꼈다. 잘려나간 나무를 촬영하러 갔을땐 다시 개발하기 위해 길을 막아놔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2

인간의 행위로 바다가 막혀 갯벌이 땅이 되고 그 땅에 어디선가 씨앗이 날라와 나무가 되어 자라다 다시 인간에 인해 잘려나간 나무를 보고

서해안-김제시 만경강 #01

새만금 간척사업 중임에도 봄 유채꽃은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다.

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1

시화호내에 갯벌이 굳은땅이 되고 그 땅에 스스로 뿌리를 내린 자생나무이다. 촬영 후 다시 갔을땐 베어지고 없었다.

바다가 육지라면 1- (13)

갯벌이 육지로 변해가지만 봄만 되면 유채꽃은 어김없이 피어난다. 앞에 보이는 바다같은 곳은 새만금 안쪽 만경강하구이다.

낙동강-경북 의성군 단밀면 #02

낙단보를 지나 912번 지방도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로 인해 물 속에 잠긴 나무들이 나온다. 가을풍경이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5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4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3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2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1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경남 부산시 명지동 #01

강바닥에 수만년 된 하얗고 깨끗한 모래를 퍼올리는걸 하도 보니 마음이 우울해졌다. 한자리에서 도망도 못가는 나무들이 안쓰러워 자꾸 눈길이 갔다

낙동강-경북 칠곡군 북삼읍 #02

사진으론 아름답게 보이지만 슬픈 풍경이었고 다시는 촬영할 수 없는 광경이다.

낙동강-경북 칠곡군 북삼읍 #01

굼; 에서 33번 국도를 타고 칠곡보쪽으로 내려가면 낙동강가에 보로 인해 강폭이 넓어져 물 속에 빠진 나무들이 있는데 열대의 갯벌에서 자라는 망그로브 같지만 사실은 몇년후 죽고 말았다.

낙동강-경북 구미시 옥성면 #01

오래 전부터 그 자리에 있던 소나무 주변에 파낸 모래를 쌓아놓고 있다.

낙동강-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단보 #02

낙단면에 있는 상류부터 두번째 보이다.조경으로 심어놓은 소나무의 길고 마른 모습이 안스럽다. 잘 살아남길 바래본다.

낙동강-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단보 #01

낙단면에 있는 상류부터 두번째 보이다.조경으로 심어놓은 소나무의 길고 마른 모습이 안스럽다. 잘 살아남길 바래본다.

낙동강-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경천대 #01

사대강 사업중 낙동강의 제일 상류에 있는 보가 상주보이고 상주보 근처엔 경천대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 경천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다. 오른쪽 멀리 공사현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