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3

슬픔을 느꼈다. 잘려나간 나무를 촬영하러 갔을땐 다시 개발하기 위해 길을 막아놔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2

인간의 행위로 바다가 막혀 갯벌이 땅이 되고 그 땅에 어디선가 씨앗이 날라와 나무가 되어 자라다 다시 인간에 인해 잘려나간 나무를 보고

서해안-고창군 상하면 구시포 #01

구시포 해수욕장의 테트라포트와 바다가 장시간 움직인 풍경이다.

서해안-변산반도 하서면 #03

멀리 지평선 부분에 있는 하얀선이 새만금 제방이다.

서해안-변산반도 하서면 #02

갯벌이 사리진 육지에 엄청 큰 물고기의 뼈가 화석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서해안-변산반도 하서면 #01

새만금 간척사업 변산반도쪽에 새만금 반대를 위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썩어가고 있었다.

서해안-태안군 마검포 #04

마검포항에 있는 등대와 바다.

서해안-태안군 마검포 #03

마검포항에 있는 등대와 바다.

서해안-태안군 마검포 #02

마검포항에 있는 등대와 바다.

서해안-태안군 마검포 #01

마검포항에 있는 등대와 바다.

서해안-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03

바닷가에 언제나 있는 테트라포트는 꼭 필요한 구조물이기도 하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서해안-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02

선착장과 테트라포트 그리고 구름사이로 비추는 햇빛.

서해안-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01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에 작은섬과 썰물때만 나타나는 아스팔트 길이 주인공이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이런 길들이 꽤 많다.

서해안-태안군 신두리 #01

신두리 해안사구의 쌓인 눈과 나무이다. 다음해 갔을땐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인간은 늘 자연을 통제하고 싶은가 보다.

서해안-태안군 학암포 #03

학암포 선착장 맞은편에 한국발전교육원이 있었다.

서해안-태안군 학암포 #02

선착장과 바다 그리고 바지선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 내가 원하는 풍경이었다.

서해안-태안군 학암포 #01

학암포 해수욕장의 일몰풍경이다. 해수욕장 모래와 부표로 썼던 것 같은 스티로폼 그리고 바다, 태양.

서해안-서해대교 #03

송악휴게소쪽에서 본 서해대교

서해안-평택시 매향리

매향리 앞바다엔 농섬와 응도가 있는데 주한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쓰였고 많은 사진가가 작업한 곳이라 내가 더하진 않았다.

서해안-시화호 자생나무 #01

시화호내에 갯벌이 굳은땅이 되고 그 땅에 스스로 뿌리를 내린 자생나무이다. 촬영 후 다시 갔을땐 베어지고 없었다.

서해안-영종도

인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밑 간척지에서 본 갯벌이다. 갯벌에 빨간색 함초가 피어있다.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5

황산도 앞바다의 무인도가 가운데에 있다.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4

황산도 앞바다의 무인도가 가운데에 있다.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3

황산도 앞바다의 무인도가 가운데에 있다.

서해안-강화군 황산도 #02

강화도에 있는 황산도에서 보이는 갯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