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1999-09-18
‘억압이 아닌 자유’, ‘차별이 아닌 평등’, ‘경쟁이 아닌 평화’가 존중되는 사회를 꿈꾸며, 개인적, 사회적 상상력과 표현이 어떠한 권력으로부터도 제약되거나 침해되지 않는 자율적이고 호혜적인 문화사회를 추구하며, 문화권리와 문화민주주의의 확대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문화를 둘러 싼 사회적 공공성과 다양성이 확대되어 시민과 민중의 일상적 삶의 권리가 보장되기를 원하며, 형식화된 민주주의, 기념화된 민주화를 넘어 민주주의의 감수성이 살아있는 문화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이라크 파병 반대운동,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문제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