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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체
2019-09-04
파국적인 기후위기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의 진실을 말하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2019년에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아일랜드 등 10여개 국가와 뉴욕을 비롯한 900여개의 지방정부들이 비상선언을 실시하고, 많은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나섰으나, 한국은 탈핵, 탈석탄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석탄발전이 늘어나고 유류 소비가 증가하자 청소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사회 주체들이 나서서 결성되었다.기후위기가 현대 자본주의의 무분별한 이윤동기가 더욱 많은 화석연료 소비를 유도하여 초래되었다고 보고 사회적 취약 집단이 큰 희생과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고 보았다. 정부에 대해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비상선언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배출제로 계획 수립, 기후정의에 입각한 대응방안 마련, 범국가적인 독립 기구 구성을 요구하였다. 현재 377개 단체가 연합하고 있다.
연합체
2019-08-13
제주에 두 개의 공항은 필요없다고 활동하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공항 기본계획을 통보하자 비상한 사태에 직면했음을 알리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하였다.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 강행 즉각 중단, 원희룡 도지사의 제2공항 건설 적극 추진 중단,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공론화 요구, 제주도 의회의 적극적인 정치행위를 요구하였다.
상설
2018-07-04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환경이 숲과 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여망이 모여 2018년 7월 4일 만들어진 재단이다. '숲과나눔'은 국내외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인재 양성, 국가 사회적 난제의 대안 개발과 실천, 사회 각 구성체 사이의 소통과 협력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합체
2017-7-27
총 9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연합체로 탈핵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가 그 첫걸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작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공론화과정을 충분한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으로 에너지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삼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
연합체
2017-04-17
도시공원이 사라지면, 도시생태네트워크가 붕괴하고, 지역마을공동체가 망가지면서 도시민의 삶의 질이 악화될 것이므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전국 9개 권역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하였다. 7대 과제로 국가의 토지정책 기조에 토지공개념 확대 반영,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정부전담 부서의 신설, 국민 1인당 생활녹지 확보대책 마련, 개인 사유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 국공유지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해제 대상에서 제외, 도시공원의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원활한 전환을 위해 도시자연공원 구역 제도 개선, 도시공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시의 난개발과 지역사회 갈등을 야기하는 민간공원 특례제도 규제강화, 시민과 토지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공원 트러스트 제도 마련을 꼽았다.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촉구, 도시공원보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연합체
2016-09-13
총 14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던 연합체로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첫 제주지역 연합체였다.
연합체
2016-06-20
가장 많은 피해자가 생긴 기업 옥시 불매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출범하였다. ‘옥시 뒤에 숨은 다른 가해기업들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혁을 위한 활동’으로 운동의 영역을 넓혔다.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