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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1974-09-26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정의를 기초로 인간의 존엄, 인권, 민주화, 평화, 통일 등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1974년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 구속을 계기로 태동하여, 1974년 9월 26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순교자 찬미 기도회에서 제1시국선언의 발표와 함께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제 1 시국선언을 통하여 유신헌법 철폐와 민주헌정 회복, 긴급조치의 전면적인 무효화, 국민의 생존권과 기본권 존중, 서민 대중을 위한 경제정책 확립을 요구하였다. 이후 70-80년대는 군부독재 타도와 민주화 운동에 주력하였으며, 80년대 말부터는 통일운동으로, 90년대 들어서는 교회쇄신운동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였다. 2003년에는 새만금 갯벌과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삼보일배의 65일간의 기나긴 여정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했으며, 2004년에는 사제단 30주년을 맞아 500여명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와 금강산에서 통일기원 미사를 봉헌했으며,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위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14일간 단식기도와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상설
1993-02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산하 인권위원회로 시작해, 국가보안법 철폐운동, 조작간첩진상규명활동, 김훈중위 사망사건 등 군의문사 규명활동, 이라크파병반대,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사형제도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체
2005-03-09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의 사회적 의미 확산 및 여론화에 주력하고 천성산의 생태적,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프로그램 및 도롱뇽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 천성산 관통 고속철도 구간의 사업성, 경제성, 환경성과 환경영향 평가제도의 문제점 및 대안노선 검토 등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생명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상설
2000-08-14
천도교가 만든 환경운동단체로 심각해지고 있는 생태계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지 못하면 천도교가 내세우는 보국안민(輔國安民)과 개벽(開闢)은 구두선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하고 실천하는 대안운동을 전개하고자 만들어졌다. 의류나 가전제품 나눠 쓰기 등을 전국적으로 펼쳐나가고, 환경과 생명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상설
1990-02-18
1987년 민주항쟁 속에서 태동하여 1990년 2월 창립되었다. 참의료인이 되고자 하는 한의사의 모임이며, 건강권 확보와 한의학 발전,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상설
1994-09-10
참여와 인권을 두 개의 축으로 하는 희망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다.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 권력의 남용과 집중, 기회의 독점을 감시하고 고발함으로써 시민의 민주적 참여에 바탕을 둔 법의 지배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성원 모두에게 인간다운 삶이 권리로서 보장되도록 수많은 정책과 대안을 제안하고 제도화하는 데 전념해왔다. 정의와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모든 시민들과 기꺼이 연대하고 국경을 넘어 동료애를 발휘했다. 감시, 대안, 참여, 연대라는 활동 원칙을 지키고 있다.
상설
1999-03-28
교단과 사회의 청정한 변화와 봉사와 회향의 삶을 지향하는 단체로, 94년이래 생겨난 재가불자조직인 재가회의와 재가연합의 주요 구성원들이 1998년 조계종 폭력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그 기초가 만들어졌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봉사와 회향의 삶을 지향하는 참사람 공동체로서 청정교단의 성취와 민족통일, 인권, 정의, 복지가 실현되는 정토사회의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상설
2008-06
2008년 6월 만들어진 네티즌 단체로 시민후원금으로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을 구입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80개 지역에서 매주 1만부의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을 배포하는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상설
2006
미국과 유럽의 금융위기가 한국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들이 지구 곳곳의 생태와 사람들의 삶에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는 현실에서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사람들과 손을 잡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인간보다 돈이 중심인 세상, 가부장 질서로 많은 사람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세상에서 여성, 생태, 노동, 소수자 운동이 서로 만나고 엮이면서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나갈 꿈을 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