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극심한 식량난이 외부세계에 알려지고 북한 이 긴급지원을 호소하면서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 한국의 천주교, 기독교, 불교계 등 6대종단과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운동조직으로 창립하였고, 인도적 대북지원과 남북간 교류사업을 통해 남북간의 반목과 대립을 깨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의 화해와 공존을 이루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또 초기 긴급구호방식의 지원에서 한걸음 나아가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농업과 보건의료 분야의 개발복구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적 지원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북지원과 남북교류 활성화, 국내외 지원단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각종 정책활동과 캠페인 활동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여성환경운동 단체로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 대안을 찾고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사회를 지향하며, 작고 소박한 일상으로부터 녹색의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여성건강, 어린이건강, 대안생활, 도시텃밭, 에코젠더, 환경현안 등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