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5월 7일 기독교의 사회 참여와 교회와 사회의 대화, 현재 사회의 인간 소외를 극복하는 인간화를 표방하며 설립된 '한국크리스챤아카데미'로 정식 출발해 본격적인 대화운동을 펼쳐왔다. 2015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해와 함께로 재단명칭을 변경했다. 연구, 대화, 교육, 출판 등의 활동을 하며 부설기구로 크리스챤아카데미, 대화문화아카데미, 배곳 바람과물을 두었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주민들과 연계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핵 위주 에너지정책을 포기케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은 핵발전소 추가건설 정책 저지, 가동중인 핵발전소 조기폐쇄, 핵발전소로 인한 환경파괴와 안전문제에 대한 감시, 핵폐기물 처리 감시 등에 맞춰놓고 있다. 또 친환경적인 대안(체)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각종 정책연구와 세미나, 시민실천운동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