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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1999-09-10
북핵 문제의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하고자 발족하였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비롯한 한미동맹 강화 반대 및 대안 모색,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동북아 비핵지대 창설, 국방비의 동결·감축을 통한 한반도 민중 복리의 증진,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한반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국내외 평화문제에 대한 정세 분석 및 정책 대안 자료 제공, 출판, 언론 기고, 강연, 토론회, 세미나, 캠페인 등을 통한 여론 형성 활동을 하고 있다.
상설
2004-05
2003년 이라크 전쟁 때 반전과 평화를 바라며 활동했던 사람들이 모여 멈추지 말고 평화활동을 지속해 가자는 마음을 모아 2004년 5월에 결성되었다. 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확산하는 일에 함께하고, 그리고 긴 호흡으로 보다 멀리까지 내다보는 평화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공부하며 활동들을 벌여나가고 있다. 또한 스스로 평화가 되어가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기초라는 생각으로 평화교육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작지만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라크평화활동팀을 꾸려 이라크와의 연대, 교류, 지원 활동, 파병반대 활동을 이어 오다 2004년에 평화바닥을 결성하고 2006년부터는 팔레스타인 등 중동의 제반 문제로 사안을 넓혔고 버마 어린이 지원활동, 평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상설
2003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사죄운동으로 출발하여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셨던 문명금, 김옥주 할머니의 성금으로 추진되었다. 2003년에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평화·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교육, 전시, 공연 등)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전시공간 스페이스99를 함께 운영해 왔다. 평화박물관은 전쟁, 폭력, 역사를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와 일상의 폭력까지 폭넓은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해 왔던 사업을 2017년부터 새롭게 구성하기로 하고, 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 사업을 평화박물관의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상설
1994
한국 평화운동의 맥을 이어 문규현 신부, 홍근수 목사가 함께 만들었으며 매향리 폭격장 폐쇄투쟁, 불평등한 SOFA 개정운동, 사드 철회,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 등에 관해 활동을 했다.
상설
1972-04-06
가톨릭농민운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하느님 믿음으로 깨어나는 농민들이, ‘스스로’, 그리고 ‘함께’ 농민 자신과 사회를 누룩처럼 변혁시켜 감으로써, 농민구원, 겨레구원, 인류구원을 지향하는 생활 공동체 운동이다. 따라서 가톨릭 농민 운동은 농민 안팎의 온갖 반인간적, 반 공동체적, 반 생명적인 ‘세상의 죄’와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대결을 벌이면서, 인간답고 공동체다운 세계와 하느님 나라를 건설해 가는 농민들의 삶의 표현이다.한국 가톨릭농민회는 농민 스스로의 단결과 협력으로, 농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인간적 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정의 실현을 통한 농촌사회의 복음화와 인류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70년대는 춘천교구가톨릭농민회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구속사건, 안동교구농민회 사건(오원춘사건) 으로 독재정권과 대립되었으며, 80년대는 추곡수매가 투쟁, 수입개방저지 등에 집중하고, 90년대는 우리밀살리운동, 우리농촌살리기운동 등 생명운동으로 전환해 생명공동체로서 성장하고 있다.
상설
1979-02-21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해 설립되어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 건설, 한국사회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상생의 공동체를 추구한다. 생명 평화마당 월례포럼을 개최하며 도시문제, 이주 노동자 인권 문제에 관한 조사와 포럼 활동을 이어왔다.
상설
1990-11
2015한일합의무효화와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100만 시민들의 참여로 2016년 설립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과 2018년 7월 11일 통합하여 현재는 정의기억연대가 되었다. 일본군위안부의 진상을 규명할 것, 전쟁범죄를 인정할 것, 공식 사죄할 것, 전범자를 처벌할 것, 추모비와 사료관을 건립할 것, 피해자들에게 배상할 것, 역사교과서에 기록 등의 7대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로비, 압력 활동, 증언 집회, 시위 등을 전개하는 것이 주요 활동이었다. 특히, 매주 수요일 12시에 정기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합체
2016-06-20
가장 많은 피해자가 생긴 기업 옥시 불매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출범하였다. ‘옥시 뒤에 숨은 다른 가해기업들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혁을 위한 활동’으로 운동의 영역을 넓혔다.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