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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2002
노동자의 땀방울로 부를 쌓은 권력자들은 더 많은 부를 위해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비정규직으로 내몰아 노동을 점점 더 불안정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의 삶과 노동을 빈곤과 위기로 내모는 불안정 노동을 철폐하고 인간다운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출범하였다. 그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하고, 비정규직 철폐 운동의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비정규직 투쟁을 사회적으로 확장하고, 공단 지역의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삼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로서 노동권의 확장이라는 기조 아래 활동하고 있다.
상설
2001-09-06
2000년 지리산 살리기 댐 백지화 추진 범불교연대 출범이 계기가 되어 창립되었다. 이후 북한산국립공원 살리기 운동,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백지화 운동, 새만금 갯벌 살리기 삼보일배, 빈그릇 운동, 생명의 강 지키기 불교행동, 가축살처분 방지 및 제도개선 촉구하고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상설
2001-06
87년 6월 항쟁 이후 각 분야별 사안별 보건의료단체가 만들어져 활동하다가(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2001년 보건의료단체연합이라는 연합조직을 건설하였다. 전문직종운동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건의료운동을 다시 세우고, 민중과 국민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상설
2001-05
인간에 의해 관리되는 모든 동물들이 인도적인 대우를 받게 하고자 하며,더 나아가 인간에 의해 이용되거나,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동물의 수(數)와 종(種)을 줄여나감으로써, 인간과 동물이 생태적, 윤리적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려동물복지 프로그램, 길고양이TNR, 개와 고양이 도살 금지, 농장동물복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상설
2001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옹호한다.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 못한 계약직, 파견, 외주하청,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 비정규직 노동자, 소규모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노동조합을 조직하기조차 힘든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합니다. 한편 여성, 이주노동자, 서비스업 노동자 등 전통적 남성 노동자 계층 외에서 발생하는 노동자 안전, 건강 문제를 드러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설
2001
지속가능한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동북아 협력, 지구환경보전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창립되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국제동향에 따른 모니터링, 지구시민사회포럼의 아젠다 점검 및 국제동향 소개, 세계지방정부환경협의체로 지속가능한 도시 공동체에 대한 탐색 등 국제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기후변화 시대에 탈핵 정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수도권 대기질 개선활동 등을 벌였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및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하고 있다.
상설
2000-11-1
철원·포천·연천을 아우르는 물길을 중심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모인 순수 NGO다.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이 아닌, 지역의 젖줄인 강을 중심으로 조직된 이색 시민환경단체로 역사·문화·환경적인 가치가 뛰어난 한탄강을 잘 보존하고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출범. 활동성과로 철원군이 청정지역인 김화읍 생창리에 추진해온 상수원 개발계획을 포기토록 했고, 갈말읍의 대규모 공원계획도 막아냈다. 또 연천 아미천의 수해복구공사가 안고있는 문제점을 짚어냈고, 포천 송우리 일대 외국인 노동자들의 열악한 삶을 부각시켰다. 한탄강댐 백지화 운동에 집중하였다.
상설
2000-1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정부로부터의 간섭과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순수 비영리 민간운동이다. 한국에서의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90년대 초반, 지역에서 특정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시민 성금모금 형태로 초기의 운동이 이루어지고, 한국사회에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게 된 시기는 90년 중반 ‘그린벨트 해제 반대운동’ 을 계기로 시작되게 되었다. 그린벨트라는 정부의 제도적 보전장치가 훼손됨에 따라 기존 그린벨트 지역 소유자들의 사유재산을 보장하면서 녹지공간을 보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민운동을 모색하면서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이 제기된 것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출범이후, 미래세대를 위해 영구 보전할 수 있는 시민유산 확보를 위한 활동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내셔널트러스트법’ 제정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 ‘최순우 옛집’, ‘동강 제장마을’, ‘나주 도래마을 옛집’, ‘권진규 아틀리에’, ‘연천 DMZ 일원 임야’, ‘청주 원흥이 방죽 두꺼비 서식지’를 확보하여 시민유산으로…
상설
2000-08-14
천도교가 만든 환경운동단체로 심각해지고 있는 생태계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지 못하면 천도교가 내세우는 보국안민(輔國安民)과 개벽(開闢)은 구두선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하고 실천하는 대안운동을 전개하고자 만들어졌다. 의류나 가전제품 나눠 쓰기 등을 전국적으로 펼쳐나가고, 환경과 생명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상설
2000-08
자본에 짓밟히는 생명을 지키는 운동을 슬로건으로 삼아 환경 문제가 단지 개인의 자각이나 계몽만으로 풀 수 없고,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운동의 취지를 두었다. 핵발전소와 핵폐기물 문제에 대한 직접 행동, 지역 반핵운동 지원 및 네트워크 사업, 핵과 에너지 자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 재생에너지 확대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고속철도 공사로 파괴되는 천성산 살리기 운동에 함께 하는 등 무분별한 개발 정책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올바른 대안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상설
2000-04
물신의 세계화와 무한경쟁의 속도가 우리 삶을 불안에 떨게 하는 시대. 나눔문화는 전 지구적 생태재앙, 심화되는 양극화, 전쟁과 기아질병, 영혼의 상실이라는 네 가지 위기를 직시하며 사회적 실천에 힘써 왔다. 세월호 진상규명, 4대강 되살리기, 유전자조작식품 GMO반대, 탈핵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라크, 아체, 팔레스타인 등에서 평화활동을 진행한다.
상설
2000-01-30
1997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약칭 민주노총)을 기반으로 창당한 국민승리21이 전신이다. 2000년 1월 30일 자본주의 사회의 질곡을 극복하고, 민족 통일국가를 건설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창당하였다. 창당 이후 정부의 일방적인 정리해고식 구조조정과 보수정치권의 민생 파탄 정치에 맞서 노동자·농민·영세상인 등과 함께 투쟁하는 한편, 상가임대차법 제정, 이자제한법 부활, 부패방지법 입법 청원 등 민생법안 제정에 앞장섰고, 특히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한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8년 2월 대통령선거 패배에 따른 책임론과 당내 노선 갈등 등의 이유로 민중민주 계열의 노회찬·심상정 등이 탈당하여 진보신당을 창당함으로써 분당되었고, 같은 해 4월 9일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총 5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이후 2011년 12월 5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탈당파인 새진보통합연대와 합당하여 통합진보당이 출범함으로써 해산하였다
상설
2000
2000년 청년환경센터로 창립해 2000년 에너지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에너지 및 반핵운동과 관련한 전문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에너지정의행동은 정의롭고 평등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을 모니터링 하고 이에 대한 분석 및 올바른 대안제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해 알리고 확산시키는 활동도 하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어나기 십여 년 전부터 핵문제를 꾸준히 다뤄오면서 핵발전소의 위험성, 핵발전소의 환경파괴와 지역주민들의 문제 등에 대해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상설
2000
실리주의 노동운동이 아닌 사회운동적 노동운동으로, 신자유주의 반대를 넘어 인간해방으로 전진하는 참 노동운동의 일꾼들을 키워내자는 취지로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이에 공감하는 300여 명의 노동운동 활동가와 진보적 지식인들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여 2000년 12월 1일에 개교했다. 2006년부터 노동운동 활동가 추진위원을 대폭 확대하고 재정을 확충하여 시설과 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운동가를 양성하는 전인교육 기관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와 더불어 마음공부를 중시하며, 참 노동운동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상설
1999-11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로 활동해 오다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여성들의 동등한 정치참여와 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여성정치할당제를 도입하게 했고, 남녀동수의 사회, 정치적 제도 구상과 토대 구축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상설
1999-09-18
‘억압이 아닌 자유’, ‘차별이 아닌 평등’, ‘경쟁이 아닌 평화’가 존중되는 사회를 꿈꾸며, 개인적, 사회적 상상력과 표현이 어떠한 권력으로부터도 제약되거나 침해되지 않는 자율적이고 호혜적인 문화사회를 추구하며, 문화권리와 문화민주주의의 확대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문화를 둘러 싼 사회적 공공성과 다양성이 확대되어 시민과 민중의 일상적 삶의 권리가 보장되기를 원하며, 형식화된 민주주의, 기념화된 민주화를 넘어 민주주의의 감수성이 살아있는 문화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이라크 파병 반대운동,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문제 등에 참여했다.
상설
1999-09-10
북핵 문제의 조속하고 평화적인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하고자 발족하였다.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비롯한 한미동맹 강화 반대 및 대안 모색, 한반도 비핵화를 넘어 동북아 비핵지대 창설, 국방비의 동결·감축을 통한 한반도 민중 복리의 증진,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한반도 통일 실현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국내외 평화문제에 대한 정세 분석 및 정책 대안 자료 제공, 출판, 언론 기고, 강연, 토론회, 세미나, 캠페인 등을 통한 여론 형성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