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운동연합은 하늘과 땅과 물 그리고 거기에 터 잡은 생태계가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인하여 심각히 오염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며 우리들의 생활과 환경운동을 통하여 이 세계를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평화로운 삶터로 가꾸어 나감을 목적으로 합니다.
①지구를 시원하게 :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희망의 지구를 물려주겠습니다.
②자연을 건강하게 : 생태계를 보전으로 건강한 자연을 지킵니다.
③사람을 안전하게 : 인류를 위협하는 핵발전을 막기위한 탈핵활동을 전개합니다.
총 9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연합체로 탈핵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가 그 첫걸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작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공론화과정을 충분한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으로 에너지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삼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반대하는 언론소비자들의 커뮤니티로 시작하였다. 이후 이 카페는 2008년 광우병에 우려하여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정식 언론운동시민단체로 창립되었다. 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가 여러가지 사건들을 왜곡하여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해당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들에 대한 광고 불매운동을 하는 한편, 그러한 사례들을 보도 비평 사이트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했다.
2000년 청년환경센터로 창립해 2000년 에너지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 에너지 및 반핵운동과 관련한 전문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에너지정의행동은 정의롭고 평등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을 모니터링 하고 이에 대한 분석 및 올바른 대안제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해 알리고 확산시키는 활동도 하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어나기 십여 년 전부터 핵문제를 꾸준히 다뤄오면서 핵발전소의 위험성, 핵발전소의 환경파괴와 지역주민들의 문제 등에 대해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1988년 한국불교사회교육원으로 개원해 2005년 에코붓다로 변경했다.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소박한 삶을 지향하며 실천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꾀한다. 생태학교, 불교환경강좌, 생명운동아카데미, 주부환경교실 등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빈그룻 운동과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여성환경운동 단체로 여성의 관점에서 생태적 대안을 찾고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사회를 지향하며, 작고 소박한 일상으로부터 녹색의 대안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여성건강, 어린이건강, 대안생활, 도시텃밭, 에코젠더, 환경현안 등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