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인상Ⅰ

60년대의 LA다운타운이다. 두 장의 빌딩 슬라이드를 겹치고 아래쪽에 눈을 몽타주했다. 도시는 핏발 선 눈으로 우리를 바라본다.(오래 전에 이영준씨의 시립미술관 기획전에 가 있다.) 수 억의 스미스('1984년'의 주인공)를 감시하는 빅브라더의 텔레스크린일까?

불타는 도시Ⅰ

미국에 첫발을 디딘 후, 컬러현상소에서 일을 했다. 심심풀이 장난으로 찍은 필름을 태워보다가 언뜻 '이걸 프린트 해보면 어떨까'해서 시작한 것이 버닝 시리즈Burning Series다. 만 레이Man Ray의 레이오그라피Rayograpy를 흉내내서 버노그라피Burnography라 명명, 지금도 심심하면 필름을 태우며 논다. 이 사진은 60년대…

메주말리기

메주를 말리는 풍경이 단아하고 이뻐서 찍다

주안역

1979년10월 27일 아침 박정희가 죽었다고 하는 날 아침에 찍은 주안역 풍경

논 온 날 도로

눈 온 날에 도로에 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안개 낀 날에 선인 체육관

인천 선인재단 체육관이다. 안개 낀 날의 풍경이다. 지금은 볼 수 없다.

눈 오는 날의 교통 순경

눈 온 날에 교통 질서 하고 있는 교통 순경, 그 뒤에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눈 온 날에

눈 온 날 짐을 실은 리어카를 지나가던 사람들이 함께 밀어주다

아침 출근 길에

아침 출근 길에 길을 걷는 사람들의 풍경

하늘 로 속구 치는 굴 뚝연기

저녁만 되면 공단에서 연기가 나온다, 밤새도록 연기가 나오다 아침이면 멈춘다

공장의 굴뚝 연기

해지는 저녁 주안 공단 굴뚝에 연기가 물에 반영 하여 보기좋아 사진

물 튕기며 달리는 차

인천 제물포역 앞. 비오는 날 물을 튕기며 달리는 도로의 풍경

도로 표시판

도로 표시판이다. 걷는 듯한 표지판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다

수인선 열자

수원과 인천 송도를 오가는 협괘열차

안개 낀 날 아침에

인천 제물포역 앞 아침 풍경. 지금은 육교가 없다

도로포장 공사

인천 제물포역 근처에서 육교를 세우고 도로포장을 공사 중이다

아침 버스의 첫 출발

아침이면 안개 낀 새벽에 버스가 출발하는 새벽의 아름다움에

굴뚝 연기

주안 공단의 굴뚝 연기가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다

차이나타운

인천 중국촌의 사람이다. 차이나타운은 갈 때마다 새로운 세상에 가듯 이질적인 풍경이었다

부흥하는 도시

신흥 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이다

해지는 공단

해지는 저녁 인천 주안공단의 모습이 새롭다

상여 나가는 날에

우연히 촬영 갔다가 찍게 된사진이다

구름 가득 꿈많은 동네

구름이 솟구치듯 희망이 느껴지는 동네 집들이 아름 답다

도시의 나무 모습 (8) 1998 고성

도시의 나무 모습 (7) 1997 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