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환경단체들은 어떤 단어들을 써 왔을까? 미세먼지란 단어가 60년대에도 쓰였을까? 이를 알아내기 위해 1만3천30 건의 기록을 분석해 봤다. 총13,030건의 목록 중 연대 미상 2,509건과 60년대 이전 자료 3건, 2020년 자료 2건을 제외하고 6-80년대 546건, 90년대 3,638건, 2000년대 4,462건, 2010년대 1,870건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시대별 환경 키워드 100개
시대별로 기록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 100개를 순서대로 뽑았다.
6-80년대 자료에서는 공해, 핵, 원자력 등의 단어가 많이 나왔고, 90년대 자료에서는 환경운동, 개발, 기술, 건설 등의 단어가 많이 보였다.
2000년대에는 생태, 에너지, 토론, 환경운동, 시민 등의 단어가, 2010년대에는 에너지, 회원, 토론, 마을, 여성, 시민 등의 단어가 많이 보였다.
아래 기록에서 '공해'란 단어를 찾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