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온 언론이 난리다. 특별한 기사로 다룰 수도 있겠지만, 엄밀하게 생각해 보면 앞자리가 1이던 것이 2로 바뀌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이 코로나 확진자 2천 명을 넘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 무슨 특별한 부담이 추가된 것인지를 발견했다던가, 그래서 어떤 대안이라도 제시하는 것 같지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누구나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말하는 의사들이 제법 많다. 언론은 그런 주장을 액면 그대로 열심히 전달한다. 심지어 환자의 구체적 구술 내용이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단적인 공포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정부의 신종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인 의사가 “신종플루 때보다 환자들이 증상이 덜 아프고”,…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온 언론이 난리다. 특별한 기사로 다룰 수도 있겠지만, 엄밀하게 생각해 보면 앞자리가 1이던 것이 2로 바뀌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이 코로나 확진자 2천 명을 넘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 무슨 특별한 부담이 추가된 것인지를 발견했다던가, 그래서 어떤 대안이라도 제시하는 것 같지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누구나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말하는 의사들이 제법 많다. 언론은 그런 주장을 액면 그대로 열심히 전달한다. 심지어 환자의 구체적 구술 내용이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단적인 공포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정부의 신종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인 의사가 “신종플루 때보다 환자들이 증상이 덜 아프고”,…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온 언론이 난리다. 특별한 기사로 다룰 수도 있겠지만, 엄밀하게 생각해 보면 앞자리가 1이던 것이 2로 바뀌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이 코로나 확진자 2천 명을 넘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 무슨 특별한 부담이 추가된 것인지를 발견했다던가, 그래서 어떤 대안이라도 제시하는 것 같지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누구나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말하는 의사들이 제법 많다. 언론은 그런 주장을 액면 그대로 열심히 전달한다. 심지어 환자의 구체적 구술 내용이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단적인 공포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정부의 신종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인 의사가 “신종플루 때보다 환자들이 증상이 덜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