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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검색
나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모르지만, ‘인간 문재인’은 무척 좋아했다. 일찍부터 인권변호사로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성공과 출세의 길을 마다하는 모습, 정치와 거리를 두려고 애쓰는 그의 진정성이 너무 좋았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어쩔 수 없이 청와대에 들어가면서도 ‘제가 정치를 잘 모르니, 정무적 판단능력이나 역할 같은 것은 잘 못할 것…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8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자, 황당한 광경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차례 차례 답변을 넘기고, 조양호 위원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평창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였다. 딱 거기까지면 좋았다. 그런데 한 마디 더한 것이 문제였다. “케이블카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심상정 의원실을 방문해서, “검증기관인 KEI에서 강원발전연구원 분석결과 일부를 반영하지 않고 탑승률을 수정(8.68% ⇥ 6.65%)하여 분석하면서 ‘표’ 부분의 일부를 변경된 탑승률에 따라 산출․수정하지 않은 단순 실수로 전체 경제성분석결과(B/C비율 1.214)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고…
KEI의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평가, 치매? 또는 사기?
동네에 식당을 열 때 장사가 잘 될 경우와 안될 경우, 주변 지역의 손님이 많은 식당과 없는 식당, 골고루 참고해야 하겠지요. 이 식당들의 손님 숫자를 따져보고 평균을 내보고, 투자비도 정하고 사업계획도 작성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뉴욕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동경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파리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들의…
강원도와 양양군이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목적을 이거 저거 주장하다가 다 호소력이 없으니까, 이제는 설악산 환경보호를 위해 건설해야 한다고 한답니다. 결국 서울로 상경해서 설악산 환경보호를 위한 케이블카 건설 삼보일배며 시위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https://blog.naver.com/free5293/220452636748
국민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달라는 바람일 것이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공무원을 고용하고, 대통령을 선출하고, 세금을 낸다. 돈은 대통령, 공무원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런데 돈을 만지다 보면 마치 자기 돈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국민들이 나쁜 일이라고 해도 막대한 돈을 제 맘대로…
묘향산과 설악산, 김일성과 박근혜/ 장재연 2015.7.29 허핑턴
십년 전, 북한의 묘향산에 갔을 때 일이다. 안내원은 “묘향산에서 경제성이 매우 높은 금광이 발견됐지만, 김일성 주석께서 ‘후대에 물려줘야 할 묘향산 절경과 바꿀 수 없다’며 못하게 하셨습니다”라고 자랑을 했다. ‘남쪽에서는 어느 산이 제일 아름답습니까?’하는 질문에 ’설악산이지요‘ 답했다. 설악산의 매력에 빠져 백번도 넘게 올랐고, 다른 나라 여러 산을…
기자회견;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재개로 무색해진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기념식
국립공원제도 50주년 기념과 설악산케이블카 논란의 상관관계 기술. 환경부의 케이블카건설 확실한 중지의사 밝힐것 촉구 내용 기술
기자회견;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정부의 대표적 환경적폐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청산하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양양군이 제기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현상변경허가 거부 취소청구에 대해 인용결정 내림. 설악산 천연보호구역내 케이블카 건설은 불가하다는 문화재청의 불허처분이 부당하다는 뜻에 대한 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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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8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있자, 황당한 광경이 연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 린드베리 조정위원장은 차례 차례 답변을 넘기고, 조양호 위원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평창올림픽은 관계가 없다’고 부인하였다. 딱 거기까지면 좋았다. 그런데 한 마디 더한 것이 문제였다. “케이블카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심상정 의원실을 방문해서, “검증기관인 KEI에서 강원발전연구원 분석결과 일부를 반영하지 않고 탑승률을 수정(8.68% ⇥ 6.65%)하여 분석하면서 ‘표’ 부분의 일부를 변경된 탑승률에 따라 산출․수정하지 않은 단순 실수로 전체 경제성분석결과(B/C비율 1.214)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고…
KEI의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평가, 치매? 또는 사기?
동네에 식당을 열 때 장사가 잘 될 경우와 안될 경우, 주변 지역의 손님이 많은 식당과 없는 식당, 골고루 참고해야 하겠지요. 이 식당들의 손님 숫자를 따져보고 평균을 내보고, 투자비도 정하고 사업계획도 작성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뉴욕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동경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파리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되는 식당들의…
강원도와 양양군이 설악산 케이블카 건설 목적을 이거 저거 주장하다가 다 호소력이 없으니까, 이제는 설악산 환경보호를 위해 건설해야 한다고 한답니다. 결국 서울로 상경해서 설악산 환경보호를 위한 케이블카 건설 삼보일배며 시위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https://blog.naver.com/free5293/220452636748
국민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국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달라는 바람일 것이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공무원을 고용하고, 대통령을 선출하고, 세금을 낸다. 돈은 대통령, 공무원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런데 돈을 만지다 보면 마치 자기 돈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국민들이 나쁜 일이라고 해도 막대한 돈을 제 맘대로…
묘향산과 설악산, 김일성과 박근혜/ 장재연 2015.7.29 허핑턴
십년 전, 북한의 묘향산에 갔을 때 일이다. 안내원은 “묘향산에서 경제성이 매우 높은 금광이 발견됐지만, 김일성 주석께서 ‘후대에 물려줘야 할 묘향산 절경과 바꿀 수 없다’며 못하게 하셨습니다”라고 자랑을 했다. ‘남쪽에서는 어느 산이 제일 아름답습니까?’하는 질문에 ’설악산이지요‘ 답했다. 설악산의 매력에 빠져 백번도 넘게 올랐고, 다른 나라 여러 산을…
기자회견;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재개로 무색해진 국립공원 제도 50주년 기념식
국립공원제도 50주년 기념과 설악산케이블카 논란의 상관관계 기술. 환경부의 케이블카건설 확실한 중지의사 밝힐것 촉구 내용 기술
기자회견;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정부의 대표적 환경적폐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청산하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양양군이 제기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현상변경허가 거부 취소청구에 대해 인용결정 내림. 설악산 천연보호구역내 케이블카 건설은 불가하다는 문화재청의 불허처분이 부당하다는 뜻에 대한 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