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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1년 1월 말 현재 확진자는 1억 명을 넘어섰으며 확진 사망자도 2백2십만 명에 달한다.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태 초기에 “1년 안에 인류의 40-70% 감염될 것”이라거나 인도에서만 수억 명 감염될 것이라는 예측 등에 비하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볼 수도…
1년 넘게 전 세계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가 2021년에 들어서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일부 언론이 '통계수치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도 지키지 않으면서, 확산이 훨씬 빠른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거짓 뉴스들을 퍼뜨리고 있지만 그들의 소망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그런 일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감염병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발생 통계를 집계해서 전 세계가 공유한 유일한 질병이며, 모든 인류의 일상과 사고방식을 가장 빠른 시간에 변화시켰고 가장 최단 시간에 백신이 개발되기도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45702027
언론은 물론 방역 당국도 매일매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변동에 극도로 민감하다. 시민 여론이 민감하니 어쩔 수 없겠다 싶기도 하지만, 자극적 기사나 발언으로 시민들을 예민하게 만든 자신들의 업보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52091712
위기의 K-방역, 지속가능 방역으로 전환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장재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백 명을 넘나들자 일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확진자가 불과 수십 명일 때부터 늘 같은 주장을 해왔는데, 자신만이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은 언행을 일삼는 경향이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1년 반이 지났다. 2021년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6천7백여만 명이며, 확진된 사망자는 3백4십6만여 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과소 평가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것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아무 증상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까지 반강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많아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나쁜 소식인가 좋은 소식인가/ 장재연
바이러스는 원래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낸다. 코로나바이러스 경우에도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그때마다 언론과 일부 전문가들의 소란이 장난이 아니다. 연말 연초에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 변종으로 엄청난 피해가 일어날 듯 떠들어 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위 ‘델타(인도) 변이’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 명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책/ 장재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해서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온갖 규제를 총동원하는 초강력 방역 단계를 선언했다. 정부가 부진했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제시했던, 효과는 없고 불편하기만 했던 일부 규제의 완화 약속을 믿었던 국민들과 자영업자, 평생 한…
비겁한 질병관리청.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을 수 있다.” ??? 폭염이 아니더라도, 야외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극도로 낮기 때문에 제 정신이라면 실외에서 2미터 이상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할 때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정부나 전문가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현실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하다는 근거가 무엇일까?/ 장재연
일시에 예약이 몰려 여러 차례 문제가 있었던 50대 백신 접종 예약률이 무려 84%로 집계됐다. 50대만이 아니라 지난달 접종이 끝난 60세 이상의 경우에도 모든 연령층의 접종률이 80% 이상이다. 초단기간에 이렇게 높은 접종률에 도달하는 국가의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지독한 경찰국가 또는 전체주의 국가말고는 지구상에 이렇게 정부 지침에 협조적인 국민이 또…
7월 24일 기준 지난 1주일 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국가 비교. 우리나라는 10,865명 확진자와 13명의 사망자 발생, 인구 10만명 당으로는 20.8명의 확진자와 0.03명의 사망자. 이 수치는 인구 30만 이상 175개국 중 확진자 102위, 사망자 132위. 출처 :…
7월 3일 야외 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 참석자 전원 약 5천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지만, 먼저 확인됐던 집회 이후 다른 곳에서 감염된 3인을 제외하고는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노총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에 적극 신경 썼다고 여러 차례 해명했고,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은커녕 간접 접촉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용기를 응원한다/ 장재연
7월 15일 6만 명을 넘어설 때까지 그칠 줄 모르고 증가하던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이후 10일 동안 지속적으로 급감하고 있다. 감염병은 원래 증가했다 감소했다 하는 것이지만, 지금 영국은 코로나19 관련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실험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보니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출처 :…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272명 중 265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7명도 증상이 경미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언론에 따르면 2021년 2월에 파병된 청해부대는 이번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피를 토하며 지옥이 따로 없었다”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귀국한지 불과 열흘 만에 부대원 전원이 무사하다는 뉴스를 접하니 정말 다행이 아닐…
8월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율과 사망률 국가 비교/ 장재연
8월 2일 기준으로 그전 1주일 동안의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10,836명이었고, 사망자는 22명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21명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국가 통계에 따르면 인구 30만 국가 176개국 중 110위, 사망자는 0.04명으로 131위다. 순위가 낮은 국가들의 통계 수치는 아주 작은 차이여서, 언론은 매일 네 자리 숫자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온 언론이 난리다. 특별한 기사로 다룰 수도 있겠지만, 엄밀하게 생각해 보면 앞자리가 1이던 것이 2로 바뀌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이 코로나 확진자 2천 명을 넘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 무슨 특별한 부담이 추가된 것인지를 발견했다던가, 그래서 어떤 대안이라도 제시하는 것 같지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방역 정책과 관련해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국가는 단연 스웨덴일 것이다.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가 실시한 전면 봉쇄나 감염병 전문가들이 그처럼 강조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조차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학교도 정상적으로 운영했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는 응답률이 3%도 되지 않는다. 출처 :…
영국 보건 당국은 어제 8월 13일 자로 튀니지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료팀을 튀니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과 가까운 지중해 국가로서 한니발의 카르타고가 위치했던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국가다. 인구는 경기도보다 약간 적은 약 1천1백8십만 명이다. 출처 :…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누구나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말하는 의사들이 제법 많다. 언론은 그런 주장을 액면 그대로 열심히 전달한다. 심지어 환자의 구체적 구술 내용이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단적인 공포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정부의 신종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인 의사가 “신종플루 때보다 환자들이 증상이 덜 아프고”,…
코로나19 '규제 강화 만능주의'에 대한 언론의 비판과 감시를 촉구한다/ 장재연
7월 12일 시작할 때 “짧고 굵게 끝내겠다”라는 대통령의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다. 오늘(8월 20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7, 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나 깨나 마스크 착용하느라 고생한 국민, 그리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겠지 했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일자리를 찾는 청년, 2학기…
대한민국 코로나19 검사(test) 자랑은 이제 그만 / 장재연
2020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느슨한 대처와 잘못된 인식, 연이은 말실수로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초기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둘러싸고 논박이 심했는데, 미국 언론은 우리나라를 주로 비교 대상으로 활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장 많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 CNN을 비롯한 언론은 인구 대비 검사 수는…
코로나19 상황, 그리고 남미와 아시아의 역전/ 장재연
거리두기 4단계가 더 연장되고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되자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보니, 정부에서도 방역 정책의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자 감염병 의사들이 또 "의료 붕괴 직전" 운운하며 그럴 때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상황이 얼마나 악화된 것이기에 그런 주장을 반복할까. 출처 :…
하태경 의원의 코로나19 생체 실험 주장에 대하여/ 장재연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이 정부가 국군 병사를 상대로 사실상 생체실험인 노마스크 실험을 하려고 했으며 문대통령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을 했고, 언론은 대대적인 보도를 했다. 가뜩이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우려가 큰데 정치인들이라도 제발 황당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나름 합리적 보수 정치인이라는 인상도 있었는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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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1년 1월 말 현재 확진자는 1억 명을 넘어섰으며 확진 사망자도 2백2십만 명에 달한다.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태 초기에 “1년 안에 인류의 40-70% 감염될 것”이라거나 인도에서만 수억 명 감염될 것이라는 예측 등에 비하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볼 수도…
1년 넘게 전 세계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가 2021년에 들어서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일부 언론이 '통계수치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도 지키지 않으면서, 확산이 훨씬 빠른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거짓 뉴스들을 퍼뜨리고 있지만 그들의 소망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그런 일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감염병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발생 통계를 집계해서 전 세계가 공유한 유일한 질병이며, 모든 인류의 일상과 사고방식을 가장 빠른 시간에 변화시켰고 가장 최단 시간에 백신이 개발되기도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45702027
언론은 물론 방역 당국도 매일매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변동에 극도로 민감하다. 시민 여론이 민감하니 어쩔 수 없겠다 싶기도 하지만, 자극적 기사나 발언으로 시민들을 예민하게 만든 자신들의 업보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52091712
위기의 K-방역, 지속가능 방역으로 전환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장재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백 명을 넘나들자 일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확진자가 불과 수십 명일 때부터 늘 같은 주장을 해왔는데, 자신만이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은 언행을 일삼는 경향이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1년 반이 지났다. 2021년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6천7백여만 명이며, 확진된 사망자는 3백4십6만여 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과소 평가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것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아무 증상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까지 반강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많아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나쁜 소식인가 좋은 소식인가/ 장재연
바이러스는 원래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낸다. 코로나바이러스 경우에도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그때마다 언론과 일부 전문가들의 소란이 장난이 아니다. 연말 연초에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 변종으로 엄청난 피해가 일어날 듯 떠들어 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위 ‘델타(인도) 변이’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 명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책/ 장재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해서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온갖 규제를 총동원하는 초강력 방역 단계를 선언했다. 정부가 부진했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제시했던, 효과는 없고 불편하기만 했던 일부 규제의 완화 약속을 믿었던 국민들과 자영업자, 평생 한…
비겁한 질병관리청.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을 수 있다.” ??? 폭염이 아니더라도, 야외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극도로 낮기 때문에 제 정신이라면 실외에서 2미터 이상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할 때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정부나 전문가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현실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충분하다는 근거가 무엇일까?/ 장재연
일시에 예약이 몰려 여러 차례 문제가 있었던 50대 백신 접종 예약률이 무려 84%로 집계됐다. 50대만이 아니라 지난달 접종이 끝난 60세 이상의 경우에도 모든 연령층의 접종률이 80% 이상이다. 초단기간에 이렇게 높은 접종률에 도달하는 국가의 예는 찾아보기 어렵다. 지독한 경찰국가 또는 전체주의 국가말고는 지구상에 이렇게 정부 지침에 협조적인 국민이 또…
7월 24일 기준 지난 1주일 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국가 비교. 우리나라는 10,865명 확진자와 13명의 사망자 발생, 인구 10만명 당으로는 20.8명의 확진자와 0.03명의 사망자. 이 수치는 인구 30만 이상 175개국 중 확진자 102위, 사망자 132위. 출처 :…
7월 3일 야외 집회를 강행한 민주노총 참석자 전원 약 5천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지만, 먼저 확인됐던 집회 이후 다른 곳에서 감염된 3인을 제외하고는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노총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에 적극 신경 썼다고 여러 차례 해명했고,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은커녕 간접 접촉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용기를 응원한다/ 장재연
7월 15일 6만 명을 넘어설 때까지 그칠 줄 모르고 증가하던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이후 10일 동안 지속적으로 급감하고 있다. 감염병은 원래 증가했다 감소했다 하는 것이지만, 지금 영국은 코로나19 관련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실험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보니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출처 :…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272명 중 265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나머지 7명도 증상이 경미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언론에 따르면 2021년 2월에 파병된 청해부대는 이번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피를 토하며 지옥이 따로 없었다”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귀국한지 불과 열흘 만에 부대원 전원이 무사하다는 뉴스를 접하니 정말 다행이 아닐…
8월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율과 사망률 국가 비교/ 장재연
8월 2일 기준으로 그전 1주일 동안의 우리나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10,836명이었고, 사망자는 22명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21명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국가 통계에 따르면 인구 30만 국가 176개국 중 110위, 사망자는 0.04명으로 131위다. 순위가 낮은 국가들의 통계 수치는 아주 작은 차이여서, 언론은 매일 네 자리 숫자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다고 온 언론이 난리다. 특별한 기사로 다룰 수도 있겠지만, 엄밀하게 생각해 보면 앞자리가 1이던 것이 2로 바뀌었다는 것 말고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언론이 코로나 확진자 2천 명을 넘는 것이 우리 의료체계에 무슨 특별한 부담이 추가된 것인지를 발견했다던가, 그래서 어떤 대안이라도 제시하는 것 같지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방역 정책과 관련해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국가는 단연 스웨덴일 것이다. 유럽의 거의 모든 국가가 실시한 전면 봉쇄나 감염병 전문가들이 그처럼 강조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조차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학교도 정상적으로 운영했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는 응답률이 3%도 되지 않는다. 출처 :…
영국 보건 당국은 어제 8월 13일 자로 튀니지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응급의료팀을 튀니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과 가까운 지중해 국가로서 한니발의 카르타고가 위치했던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국가다. 인구는 경기도보다 약간 적은 약 1천1백8십만 명이다. 출처 :…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누구나 끔찍한 고통을 겪는 것처럼 말하는 의사들이 제법 많다. 언론은 그런 주장을 액면 그대로 열심히 전달한다. 심지어 환자의 구체적 구술 내용이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청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극단적인 공포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정부의 신종감염병 위원회 위원장인 의사가 “신종플루 때보다 환자들이 증상이 덜 아프고”,…
코로나19 '규제 강화 만능주의'에 대한 언론의 비판과 감시를 촉구한다/ 장재연
7월 12일 시작할 때 “짧고 굵게 끝내겠다”라는 대통령의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다. 오늘(8월 20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7, 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나 깨나 마스크 착용하느라 고생한 국민, 그리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겠지 했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일자리를 찾는 청년, 2학기…
대한민국 코로나19 검사(test) 자랑은 이제 그만 / 장재연
2020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느슨한 대처와 잘못된 인식, 연이은 말실수로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초기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둘러싸고 논박이 심했는데, 미국 언론은 우리나라를 주로 비교 대상으로 활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장 많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 CNN을 비롯한 언론은 인구 대비 검사 수는…
코로나19 상황, 그리고 남미와 아시아의 역전/ 장재연
거리두기 4단계가 더 연장되고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되자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보니, 정부에서도 방역 정책의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자 감염병 의사들이 또 "의료 붕괴 직전" 운운하며 그럴 때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상황이 얼마나 악화된 것이기에 그런 주장을 반복할까. 출처 :…
하태경 의원의 코로나19 생체 실험 주장에 대하여/ 장재연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이 정부가 국군 병사를 상대로 사실상 생체실험인 노마스크 실험을 하려고 했으며 문대통령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을 했고, 언론은 대대적인 보도를 했다. 가뜩이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우려가 큰데 정치인들이라도 제발 황당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나름 합리적 보수 정치인이라는 인상도 있었는데,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