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_Rivers_039

전쟁에 나갔다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온 고향마을에서 노인은 평생을 살았다. 수몰 전 마을을 돌아보는 노인

CH_Rivers_038

평은정류장 뒤 건물을 허문 공터를 바라보던 노인. 멀리 새로 난 수변도로가 보인다.

CH_Rivers_036

안개 낀 내성천의 아침

CH_Rivers_035

논이었던 곳에 수풀이 우거져 있다.

CH_Rivers_033

평은면에 걸린 4대강 공사 반대 현수막들

CH_Rivers_032

내성천을 안내하는 지율스님이 강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CH_Rivers_031

4대강 공사로 농사를 짓기 어려워진 농민. 담배를 물고 벼를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CH_Rivers_030

낙동강에서 만난 한 주민. 4대강 공사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CH_Rivers_029

임차농 송홍하 씨. 댐이 생겨 농토가 수몰되면 더 이상 소작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보상은 땅 주인이 받고 송 씨는 2년치 영농보상금만 받고 떠나야 한다.

CH_Rivers_027

금광리의 이정숙(1940년생) 할머니가 금색 보자기를 들고 다리를 건너고 있다.

CH_Rivers_026

평은면 강동리의 석창균 씨. 그가 살던 집과 밭, 논 모두 수몰되었다.

CH_Rivers_025

평은초등학교의 한 학생.

CH_Rivers_024

금광리의 기차 터널에 '금광'이라는 글씨가 씌어져 있다.

CH_Rivers_023

생강을 수확하는 강동리 주민들

CH_Rivers_022

평은면 금광리 금강마을의 유래를 알리는 표지석

CH_Rivers_020

내성천의 공사와 부러진 나무

CH_Rivers_019

평은면 금강마을에서 메리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앉아 있다. 이 마을은 수몰됐다.

CH_Rivers_018

영주댐 건설 예정지 인근 마을에서 새벽에 일을 나가는 주민들

CH_Rivers_017

평은정류장에서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CH_Rivers_016

평은초등학교에 두 아이가 등교하고 있다. 이 곳은 수몰됐다.

CH_Rivers_015

한 노인의 집. 가족 사진이 걸려 있다. 이유락 씨는 스무살에 이곳으로 와서 아이들 키우며 평생을 살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집은 수몰되었다.

CH_Rivers_013

강바닥을 긁어 모은 모래가 쌓여 있다.

CH_Rivers_012

4대강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퍼포먼스

CH_Rivers_011

주민과 경찰의 표정이 모두 무거워 보인다.

CH_Rivers_010

대파 농사를 짓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