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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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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기반 공사 중인 포크레인과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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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마을 앞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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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반대 스티커가 붙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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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중간에 흰색 표시가 있다. 공사 때 잘려나갈 나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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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움막에 잇는 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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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움막의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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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모인 가운데서 한 주민이 억울함을 토로하며 울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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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공사를 반대하다 자결한 이치우 주민의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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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땅바닥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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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에서 두 주민이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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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증하는 경찰을 찍으려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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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저수지 앞에서 두 노인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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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감더미를 내려다보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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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한 움막에 모여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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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두건을 쓰고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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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저수지에 모인 주민들이 물에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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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건설된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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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움막 구덩이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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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경찰 방패를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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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에서 잠을 자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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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마을 주민들의 얼굴을 곤포사일리스에 그려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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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누워서 공사 차량을 막고 있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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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설치된 밧줄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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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현장의 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