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37-b-1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업은 ‘후쿠시마의 장소, 시대성’과 제목이 지칭하는 ‘식민시대, 저항의 역사관’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오기 어려운 봄’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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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노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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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교사가 학생에게 밥을 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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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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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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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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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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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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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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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이 무너져 비가 오면 체육 수업을 복도에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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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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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교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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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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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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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지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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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에는 학생 수가 많이 감소하여 학생과 교사 1:1 수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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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학교 아침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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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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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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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인 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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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업 중인 도후쿠조선초중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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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상황 속에서도 수업을 이어가는 학생들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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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대지진으로 학교 내 아스팔트가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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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대지진 피해상황을 설명하는 고 윤종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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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지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