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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밀양 시내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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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산 위로 오르려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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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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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쓰는 작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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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쓰는 작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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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쓰는 작은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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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기반 공사 중인 포크레인과 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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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뒤로 송전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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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민이 감을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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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움막 위에 있다가 경찰에 의해 진압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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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해 들려나가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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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 움막에서 수녀들이 행정대집행에 맞서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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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 인력이 129번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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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마을 앞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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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 움막에서 이른 아침 준비를 하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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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를 실은 헬리콥터가 움막 위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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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 움막에서 한 주민이 이른 아침 세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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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에서 한 남자가 뗏목을 띄우고 묶은 줄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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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 멀리 송전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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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움막의 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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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인이 공사 현장으로 가기 위해 산을 오르다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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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엣 경찰과 대치하는 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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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반대 스티커가 붙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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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중간에 흰색 표시가 있다. 공사 때 잘려나갈 나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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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움막에 잇는 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