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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산 위에서 수녀를 포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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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설치된 밧줄 바리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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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움막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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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현장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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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에서 밥을 지어먹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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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정임출 씨가 움막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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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가 날자 노인이 소리를 찾아 두리번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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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트럭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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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 하루 전날에 수녀들이 움막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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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을 기다리는 주민들. 몸을 쇠사슬로 묶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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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입구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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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행정대집행 당시 경찰이 움막을 철거하며 들어오자 수녀들이 이불로 임시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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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현장에서 한 주민이 몸에 쇠사슬을 묶고 있다. 공권력이 들어오면 이렇게 하겠다면서 시범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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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주민이 다른 지역의 송전탑 사례를 보기 위해 충남 예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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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번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실신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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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어느 마을의 큰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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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 봄에 하늘에 공사용 헬리콥터가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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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종자로 쓸 옥수수 씨앗을 분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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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129번 현장에서 행정대집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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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 129번 현장에서 행정대집행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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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송전탑이 보인다. 밀양 인접 지역에서 먼저 건설된 송전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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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의 한 주민 움막에서 신문지 위에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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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4공구 지역에서 헬리콥터가 물자를 나르자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헬리콥터 착륙장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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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집회를 도우러 청도에서 온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헬리콥터가 날자 하늘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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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산 속에서 7명의 경찰에 의해 통행을 제지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