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육지라면 2- (24)

인간이 대지미술로 씨를 뿌린 것도 같았다. 하지만 자연은 예술가보다 훨씬 훌륭했다. 다음해에 가보니 또다시 풍경이 바뀌어 있었다.

바다가 육지라면 2- (23)

심포리 갯벌은 초록색 풀과 빨간색 함초와 갈색의 갈대가 조화를 이루어 자라서 죽어가고 있었다. 지금은 이런 풍경도 볼 수 없게 되었다.

바다가 육지라면 2- (16)

심포리 앞바다의 어선과 육지화 되어 가는 갯벌이다.

바다가 육지라면 2- (15)

함초가 사리지고 육지에서 볼 수 있는 풀들이 자라고 있었다, 점점 염분기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바다가 육지라면 2- (14)

심포리 앞바다의 어선과 육지화 되어 가는 갯벌이다.

바다가 육지라면-새만금 2- (13)

심포리 앞바다에 있었던 섬이 이제는 산이 되었다. 기이한 풍경이었다. 이 곳에 건물들이 들어서고 섬에 공원이 조성되면 이 곳이 섬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점점 없어질 것 같았다.

바다가 육지라면 2- (3)

어선은 주인이 있는지 닻줄이 육지에 묶여있긴 했지만 바다로 나갈 수 있을거 같진 않았다.

바다가 육지라면 2- (2)

심포항을 지나 거전회관을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 갈 수 있는 심포리 갯벌엔 함초와 어선들이 육지위에서 유물처럼 누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