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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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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뒤로 송전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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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민이 감을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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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에서 한 남자가 뗏목을 띄우고 묶은 줄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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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 멀리 송전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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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헬리콥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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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땅바닥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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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면 여수마을에서 두 주민이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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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증하는 경찰을 찍으려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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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저수지 앞에서 두 노인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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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감더미를 내려다보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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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한 움막에 모여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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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두건을 쓰고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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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이 건설된 이후에도 움막은 근처에 계속 있었다. 빨간 이불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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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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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된 송전탑과 그 아래의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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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으로 움막에서 끌려나온 노인들이 경찰에 에워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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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저수지에 모인 주민들이 물에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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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를 짚고 장대를 끌고 가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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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경찰 방패를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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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하는 경찰에 대항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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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 아래 구덩이 안에 주민들이 쇠사슬을 감고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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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으로 해체된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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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가 날자 노인이 소리를 찾아 두리번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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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트럭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