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 전남 화순군 도암면2

전남 화순군 도암면 / 집앞 에 있는 밭에서 물을 주고 계시던 할머니

2021년 여름 / 전남 화순군 도암면

전남 화순군 도암면 / 텃밭에 나와 풀을 뽑고 계신 할머니와 할머니의 빨간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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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에서 내려다본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의 낙동강 준설지. '4대강살리기' 낙동강 34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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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에서 내려다본 중동면 회상리의 낙동강 모래벌과 논밭경작지, 상류의 모래준설로 유속이 빨라지고 하류에 생기는 상주보로 인해 수위가 높아짐으로 경천대에서 바라보는 회상리의 모래퇴적지는 곧 사라질것이 예상됨.

삼락의 깃발 장명렬 60세 2300

장명령 농민은 간경화로 아픈몸으로 이날도 시금치 밭에서 일하고 있다

삼락의 깃발 유명렬 78세 2500평

유명렬 농민은 본인밭에서 인근 주민들의 수확을 지켜보고있다

삼락의 깃발 권해용 66세 523평

권해용 부부가 텃밭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River to us_0013-강은 우리에게

보리밭위에 남은 마지막 한그루

River to us_0003-강은 우리에게

낙동강 본포, 푸른 보리밭을 뒤집는 공사차량들

River to us_0002-강은 우리에게_구포

낙동강 하구언 구포지역, 작은 불도저 한대, 저넓은 메밀밭을 초토화 시키는 시간은 불과 일주일이었다.

불안, 불-안076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사람들이 무심하게 때로는 의식 깊은 곳에 내재적인 ‘불안 - 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지에 대한 나의 관찰이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a-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업은 ‘후쿠시마의 장소, 시대성’과 제목이 지칭하는 ‘식민시대, 저항의 역사관’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오기 어려운 봄’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a-1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작업은 ‘후쿠시마의 장소, 시대성’과 제목이 지칭하는 ‘식민시대, 저항의 역사관’ 사이에서 오는 모순된 역설을 통해 엄청난 재난과 그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 속에서도 이 시기가 지나면서 ‘오기 어려운 봄’을 기다리는 기대심리를 통해서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에 자연의 모습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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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 오르는 길가 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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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앞 메밀밭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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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원쪽 메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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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아침 절뒤 농막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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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 주변 배추밭

낙동강-경북 구미시 고아읍 배추밭 #01

쌓아 논 흙더미 사이에서도 배추는 자라고 있다.

백두대간-덕항산

덕항산이 보이는 능선에 고랭지 밭이 보인다.

백두대간-고루포기산

옛 대관렬 휴게소에서 남쪽으로 7~8km 남쪽에 있는 능선에 주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밭이 있다. 밭사이로 난 길들이 흰색으로 밝게 빛나길 원했다

백두대간-새봉 #02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북쪽 도보로 4km 정도 가는 도중 능선에 보이는 군시설인 것 같은 폐타이어 벽과 백두대간 능선을 촬영하였다.

백두대간-덕항산 #01

덕항산 능선에 있던 고랭지 채소밭. 오래 전부터 산을 일구어 살아왔던 우리 조상들의 삶터. 인간의 흔적이지만 그리 흉하게 생각되지 않는 것은 인간의 시각탓일지도 모르곘다.

플라스틱전원일기_#DBD0703_2021

논밭에 나뒹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전원일기_#DAK0501_2020

시금치 씨앗을 심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