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17

작은어선이 마을주민인 해녀를 싣고 나가 미역이며 다시마를 체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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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미역은 해녀들에게 판매용이었으나 어느 순간 1년간 집에서 먹는 용이 되었고, 현재는 그만큼도 채취하기 어려워졌다.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0015

미역, 감태 등 해초가 줄어들자 이를 먹이로 하는 전복, 소라 등도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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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수온에서 미역, 감태 등의 해초가 자라지 못하고 녹아버리고 있다. 2014년 미역이 있던 바다밭에서 2020년에는 미역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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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이 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보통 년초에 채취하던 미역이 온난화로 인해 채취 기간이 늦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고 있다.

감전_III_#CFD2505_2015

고리핵발전소 앞 바닷가에서 건조 중인 미역. 핵발전소 인근 기장 지역은 한국에서 손꼽히는 미역 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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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 미역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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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도 미역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