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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정류장의 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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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정류장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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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정류장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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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마을에서 한 노인이 은행을 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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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 두 노인. 수몰 직전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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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정류장에서 한 노인이 버스를 타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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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으로 이사한 노인이 창 밖으로 수몰된 고향땅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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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나갔다 한쪽 다리를 잃고 돌아온 고향마을에서 노인은 평생을 살았다. 수몰 전 마을을 돌아보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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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정류장 뒤 건물을 허문 공터를 바라보던 노인. 멀리 새로 난 수변도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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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리의 이정숙(1940년생) 할머니가 금색 보자기를 들고 다리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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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의 집. 가족 사진이 걸려 있다. 이유락 씨는 스무살에 이곳으로 와서 아이들 키우며 평생을 살았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집은 수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