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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https://ecoarchive.org/files/thumbnails/647ebabda056a5cf47c8b99fa1f7e544.jpg "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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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https://ecoarchive.org/files/thumbnails/bd1f81254f076d00ddbd794041a94666.jpg "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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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자료모음 2 (공문)
환경문제 연구용역 문제점 관련 자료모음 2 (공문) 1.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3차 질의에 대한 회신 2. 용역사업 입찰 안내 3.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재질의에 대한 회신 4. 11월16일자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에 대한 질의요청 5.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 6. 11월10일자 연구용역…
![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https://ecoarchive.org/files/square_thumbnails/647ebabda056a5cf47c8b99fa1f7e544.jpg "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
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
‘[미세먼지이야기 1] 미세먼지 지금이 최악인 거 맞나?’에서 밝힌 대로 80%를 넘는 국민이 지금이 미세먼지 오염도가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수많은 대기오염 측정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 글을 읽고 생각을 바꾼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신의 믿음을 바꾸고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https://ecoarchive.org/files/square_thumbnails/bd1f81254f076d00ddbd794041a94666.jpg "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
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
대한민국 국민 상당수가 매일 같이,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하고 있는 미세먼지 오염도는 정부가 전국의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공개하고 있는 수치다. 일부 국민들은 정부 자료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앱이 제공하는 수치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들 역시 우리나라 측정망 자료를 그대로…
오래전 70년대, 학교 사회 수업시간에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배웠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민주주의라니, 멋진 용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대학교에 진학해서야 유신 독재를 감추기 위한 용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를 다르게 사용할 때는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강렬한 경험이다. 출처 :…
미세먼지 오염, 과도한 공포심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장재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미 수년 전부터 환경부는 전혀 맞지 않는 미세먼지 예보모델에 집착하고, 책임전가 등 잔꾀를 부리면서 대기오염 정책을 혼선에 빠뜨려왔다. 합당한 대책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중국, 경유차, 고등어를 오락가락하면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국민이 없을 지경이 되었다. 출처 :…
환경부 고위관리들, 고등어와 삼겹살 구이집에 가보았을까?
식당에서 고등어나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옆의 식탁에 손님들이 많아서 그쪽 식탁 연기가 어느 정도 넘어와도 내 앞의 식탁에서 나는 연기가 내 눈과 코를 가장 맵게 만드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다. 그래서 식탁마다 환기통을 설치한다. 내 식탁의 환기통이 막혀서 연기가 많이 나서 매워 죽겠으니 고쳐 달라고 해도, “환기통 문제가 아니고 옆 식탁에서 나는…
10여년 전 한 일간지에 ‘국민 기만하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이란 제목의 시론을 기고했었다. 그 당시 수도권의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70㎍/m3 전후로 지금보다 1.5배 정도 높은 몹시 나쁜 상황이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기오염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등장할 정도였다. 출처 :…
5월 16일 JTBC 뉴스룸은 ‘미세먼지 중국발 유입, 지난해 이미 밝혀냈다’, ‘미세먼지 원인 입증하고도 중국에 말 못한 환경부’라는 두 꼭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2부에서는 ‘우선순위에 밀린 중국발 미세먼지 잡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손석희 앵커와 담당 기자의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출처 :…
미국 나사(NASA)가 중국발 미세먼지 기여율 산출? / 장재연
7월 19일 환경부는 작년 5,6월에 실시된 미국 나사(NASA)와의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80개 기관 580여 명의 과학자가 참가한 대형 연구로, 미국의 대기질 관측 비행기가 동원돼 화제가 된 연구다. 대단히 유용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출처 :…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효과 있었나 없었나?/ 장재연
7월 25일 환경부는 올해 6월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PM2.5) 농도를 실측한 결과, “2015년과 2016년 6월의 평균치에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 했다"라고 밝혔다. 언뜻 작아 보이는 수치지만 WHO의 평가 기준으로는 이 지역의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약 2.4% 낮출 수 있는 대단한 개선이라고 할…
환경부 미세먼지 대책 , 정말 유감스러운 몇 가지/ 장재연
9월 25일 당정협의를 거처 26일 범정부 차원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발표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실시된 것이고 구체적 내용 중 좋은 대책들은 달성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105778547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핵심 의혹/ 장재연
3월 29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미세먼지 대책 정부 회의 후, 강효승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과학적인 근거와 이런 게 좀 나오면 좀 더 중국의 외교채널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데 있어 조금 더 협의가 진전될 것"이라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240438284
고농도 오염시 중국 영향은 환경부 주장보다 훨씬 낮았다 / 장재연
4월 9일 오늘 환경부는 지난 3월의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 현상이 국외(주로 중국을 뜻하고 있다) 미세먼지 유입과 국내 발생 미세먼지 효과가 더해져 발생했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의 구체적 내용은 온통 국외 기여율 수치 설명으로 채워져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248957068
단풍이 아름다운 일요일, 환경부와 언론의 미세먼지 보도에 대한 단상
11월 4일 일요일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기온도 따뜻하고 날씨도 화창해 야외활동하기에 최적인 휴일 오후. 그런데 이런 날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제법 있다. 초상권 문제가 있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어린이들도 간간이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391454243
오철우 기자의 '미세먼지 중국 영향 얼마나 되나' 기사에 대한 생각/ 장재연
지금까지 중국발 미세먼지 절대 영향론의 핵심적 근거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그 주변 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모델링 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력이 고농도일 때 60-80%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들은 막대한 연구비와 세금을 사용해서 그런 연구를 해오고 있지만 그 결과를 단 한 번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적이 없다. 심지어는…
가습기 살균제 회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가족의 아픔을 생각하면 ‘살인 기업’이라는 규탄도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된다. 더구나 2011년 원인미상의 폐손상 환자 집단발생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해당 기업들이 빠르게 사과하고 수습할 생각은 없이 반박자료와 논리를 만들기 위해 유력 로펌과 함께 전방위 노력을…
“정부 미세먼지 종합계획 앞뒤 안 맞아, 과학성 의심”/ CBS 시사자키
정부 두 번째 미세먼지 5년 종합계획 발표 미세먼지 조기 사망자 연 1만 명이라 했는데.. 오늘 대책에는 매년 2만 4천 명 줄이겠다? 미세먼지 논의 6년째, 국제학술 논문 하나 없어 배출량 감소 중요한데 애매한 표현뿐 확신 없어 핵심으로 내놓은 계절관리제, 근본 대책 아냐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32% 발표에 대한 단상/ 장재연
오늘(2019년 11월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은 32%라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 내용이 맞는다면 중국 미세먼지를 아무리 줄여봐야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숫자 문제가 아니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식과 정책의 방향이나 프레임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 조금 더 지났다. 환경정책의 평가를 위해서는 환경의 질의 개선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필수적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0430140900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6월 15일, 문화재청으로 하여금 양양군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내주라는 결정을 내렸다. “문화재청이 보존과 관리 측면에 치중한 점이 있고, 문화 향유권 등의 활용적 측면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blog.naver.com/free5293/221030194855
지난 8월 28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부실 조사, 거짓으로 일관한 경제성 분석, 점검되지 못한 안전성 등 어느 하나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음에도 심의기관인 환경부가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선 덕분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정연만 차관과 윤성규 장관에 대한 성토가 높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지시한 것 때문으로 보면, 정연만 차관은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등 행동대장의 총대를 맨 책임, 그리고 윤성규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에 한마디 반론도 펴지 못한 무능한 장관 정도로…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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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자료모음 2 (공문)
환경문제 연구용역 문제점 관련 자료모음 2 (공문) 1.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3차 질의에 대한 회신 2. 용역사업 입찰 안내 3.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재질의에 대한 회신 4. 11월16일자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에 대한 질의요청 5.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 6. 11월10일자 연구용역…
미세먼지 '더 작아지고 독해지지' 않았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8]
‘[미세먼지이야기 1] 미세먼지 지금이 최악인 거 맞나?’에서 밝힌 대로 80%를 넘는 국민이 지금이 미세먼지 오염도가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의 수많은 대기오염 측정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 글을 읽고 생각을 바꾼 사람들도 있겠지만, 자신의 믿음을 바꾸고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미세먼지 측정망을 붕괴시키려는 선무당들/ 장재연 [미세먼지이야기 19]
대한민국 국민 상당수가 매일 같이,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하고 있는 미세먼지 오염도는 정부가 전국의 대기오염측정망에서 실시간으로 측정해서 공개하고 있는 수치다. 일부 국민들은 정부 자료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나 앱이 제공하는 수치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들 역시 우리나라 측정망 자료를 그대로…
오래전 70년대, 학교 사회 수업시간에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배웠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민주주의라니, 멋진 용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대학교에 진학해서야 유신 독재를 감추기 위한 용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를 다르게 사용할 때는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강렬한 경험이다. 출처 :…
미세먼지 오염, 과도한 공포심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장재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미 수년 전부터 환경부는 전혀 맞지 않는 미세먼지 예보모델에 집착하고, 책임전가 등 잔꾀를 부리면서 대기오염 정책을 혼선에 빠뜨려왔다. 합당한 대책을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고 중국, 경유차, 고등어를 오락가락하면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국민이 없을 지경이 되었다. 출처 :…
환경부 고위관리들, 고등어와 삼겹살 구이집에 가보았을까?
식당에서 고등어나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옆의 식탁에 손님들이 많아서 그쪽 식탁 연기가 어느 정도 넘어와도 내 앞의 식탁에서 나는 연기가 내 눈과 코를 가장 맵게 만드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다. 그래서 식탁마다 환기통을 설치한다. 내 식탁의 환기통이 막혀서 연기가 많이 나서 매워 죽겠으니 고쳐 달라고 해도, “환기통 문제가 아니고 옆 식탁에서 나는…
10여년 전 한 일간지에 ‘국민 기만하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이란 제목의 시론을 기고했었다. 그 당시 수도권의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는 70㎍/m3 전후로 지금보다 1.5배 정도 높은 몹시 나쁜 상황이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기오염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등장할 정도였다. 출처 :…
5월 16일 JTBC 뉴스룸은 ‘미세먼지 중국발 유입, 지난해 이미 밝혀냈다’, ‘미세먼지 원인 입증하고도 중국에 말 못한 환경부’라는 두 꼭지의 보도를 내보냈다. 2부에서는 ‘우선순위에 밀린 중국발 미세먼지 잡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손석희 앵커와 담당 기자의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출처 :…
미국 나사(NASA)가 중국발 미세먼지 기여율 산출? / 장재연
7월 19일 환경부는 작년 5,6월에 실시된 미국 나사(NASA)와의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외 80개 기관 580여 명의 과학자가 참가한 대형 연구로, 미국의 대기질 관측 비행기가 동원돼 화제가 된 연구다. 대단히 유용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출처 :…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 효과 있었나 없었나?/ 장재연
7월 25일 환경부는 올해 6월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PM2.5) 농도를 실측한 결과, “2015년과 2016년 6월의 평균치에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 했다"라고 밝혔다. 언뜻 작아 보이는 수치지만 WHO의 평가 기준으로는 이 지역의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약 2.4% 낮출 수 있는 대단한 개선이라고 할…
환경부 미세먼지 대책 , 정말 유감스러운 몇 가지/ 장재연
9월 25일 당정협의를 거처 26일 범정부 차원이라고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발표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실시된 것이고 구체적 내용 중 좋은 대책들은 달성되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105778547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핵심 의혹/ 장재연
3월 29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미세먼지 대책 정부 회의 후, 강효승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과학적인 근거와 이런 게 좀 나오면 좀 더 중국의 외교채널을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데 있어 조금 더 협의가 진전될 것"이라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240438284
고농도 오염시 중국 영향은 환경부 주장보다 훨씬 낮았다 / 장재연
4월 9일 오늘 환경부는 지난 3월의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 현상이 국외(주로 중국을 뜻하고 있다) 미세먼지 유입과 국내 발생 미세먼지 효과가 더해져 발생했다는 보도 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의 구체적 내용은 온통 국외 기여율 수치 설명으로 채워져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248957068
단풍이 아름다운 일요일, 환경부와 언론의 미세먼지 보도에 대한 단상
11월 4일 일요일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기온도 따뜻하고 날씨도 화창해 야외활동하기에 최적인 휴일 오후. 그런데 이런 날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제법 있다. 초상권 문제가 있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어린이들도 간간이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391454243
오철우 기자의 '미세먼지 중국 영향 얼마나 되나' 기사에 대한 생각/ 장재연
지금까지 중국발 미세먼지 절대 영향론의 핵심적 근거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그 주변 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모델링 결과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력이 고농도일 때 60-80%라는 주장을 해왔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들은 막대한 연구비와 세금을 사용해서 그런 연구를 해오고 있지만 그 결과를 단 한 번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적이 없다. 심지어는…
가습기 살균제 회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가족의 아픔을 생각하면 ‘살인 기업’이라는 규탄도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된다. 더구나 2011년 원인미상의 폐손상 환자 집단발생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해당 기업들이 빠르게 사과하고 수습할 생각은 없이 반박자료와 논리를 만들기 위해 유력 로펌과 함께 전방위 노력을…
“정부 미세먼지 종합계획 앞뒤 안 맞아, 과학성 의심”/ CBS 시사자키
정부 두 번째 미세먼지 5년 종합계획 발표 미세먼지 조기 사망자 연 1만 명이라 했는데.. 오늘 대책에는 매년 2만 4천 명 줄이겠다? 미세먼지 논의 6년째, 국제학술 논문 하나 없어 배출량 감소 중요한데 애매한 표현뿐 확신 없어 핵심으로 내놓은 계절관리제, 근본 대책 아냐 출처 :…
국립환경과학원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32% 발표에 대한 단상/ 장재연
오늘(2019년 11월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은 32%라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 내용이 맞는다면 중국 미세먼지를 아무리 줄여봐야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숫자 문제가 아니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식과 정책의 방향이나 프레임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 조금 더 지났다. 환경정책의 평가를 위해서는 환경의 질의 개선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필수적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0430140900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6월 15일, 문화재청으로 하여금 양양군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내주라는 결정을 내렸다. “문화재청이 보존과 관리 측면에 치중한 점이 있고, 문화 향유권 등의 활용적 측면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blog.naver.com/free5293/221030194855
지난 8월 28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제출된 사업계획서가 천연기념물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부실 조사, 거짓으로 일관한 경제성 분석, 점검되지 못한 안전성 등 어느 하나 논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음에도 심의기관인 환경부가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선 덕분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정연만 차관과 윤성규 장관에 대한 성토가 높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을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지시한 것 때문으로 보면, 정연만 차관은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등 행동대장의 총대를 맨 책임, 그리고 윤성규 장관은 대통령의 지시에 한마디 반론도 펴지 못한 무능한 장관 정도로…
환경부, 대놓고 심의대상 사업의 홍보대행 자처하다 8월21일자 한겨레에 설악산 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이 탑승객 부풀리기 등 문제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부가 바로 당일 신속하게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과 강원도가 추진하는 사업이고,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의기관이다. 심의기관이 심의대상사업의 해명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