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40도 시대 살아가기/ 기후변화건강포럼

너무 견디기 힘든 폭염이었다. 그 유명한 1994년 폭염을 압도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7, 8월 사망자가 예년에 비해 무려 7천여 명이 늘었다고 한다. 이 숫자는 학자들이 특정 원인이나 재난으로 인해 증가한 사망자를 말하는 초과사망자 숫자와 근사한 값이다. 출처 :…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장재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OECD 국가에서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배급제까지 시행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런 상황을 만드는데 열심히 기여해 놓고도 조금의 반성도 없이, 여전히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은 지역이나 시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부추기는 기사를 사이비 전문가들을 내세워 퍼뜨리는 언론들이 있다. 출처 :…

고연령층과 기저질환자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장재연

코로나19는 빠른 확산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코로나19는 연령, 성별, 인종과 관계없고 국경을 넘어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 비록 80% 이상의 감염자는 치료할 것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60세 이상의 고연령층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과 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젊은 연령층에 비해 증상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어린이/ 장재연

코로나19 때문에 어린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하고 밖에서 놀지도 못하면서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린이. 강하고 튼튼하게 그리고 기꺼이 공동체를 지키려는 품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파르르 떨면서 "우리 아이 아프면 책임질래" 따위의 소리를 지르며 학교 선생님이나 공무원들을 괴롭히거나, 아이들을 방에 가두고 마스크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장재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1년 반이 지났다. 2021년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6천7백여만 명이며, 확진된 사망자는 3백4십6만여 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과소 평가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것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아무 증상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까지 반강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많아서…

국립환경과학원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 32% 발표에 대한 단상/ 장재연

오늘(2019년 11월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일 공동 연구결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은 32%라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 내용이 맞는다면 중국 미세먼지를 아무리 줄여봐야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숫자 문제가 아니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식과 정책의 방향이나 프레임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