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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에서 한국전력보수㈜ 직원으로 일한 바 있는 김모(31)씨의 뇌없는 태아 사산 사건은 작업중의 '방사능 피폭'의혹을 떨칠 수 없다, 지금까지의 한전의 일관되지 않은 입장을 볼 때 한전의 주장은 이미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없다, 정부와 한전은 국민들의 무지를 이용하여 발뺌하거나 본질을 숨기려 하지 말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한다는 측면에서 뼈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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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핵발전소에서 한국전력보수㈜ 직원으로 일한 바 있는 김모(31)씨의 뇌없는 태아 사산 사건은 작업중의 '방사능 피폭'의혹을 떨칠 수 없다, 지금까지의 한전의 일관되지 않은 입장을 볼 때 한전의 주장은 이미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없다, 정부와 한전은 국민들의 무지를 이용하여 발뺌하거나 본질을 숨기려 하지 말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한다는 측면에서 뼈아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