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강원도 정선군 동강 진탄나루 #01

동강 진탄나루에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교각 위의 나뭇가지나 쓰레기들이 대변하는 것 같았다. 그 위에까지 물이 잠겼었다는건 상상하기 힘들었다.

한강-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보통 도담삼봉의 촬영포인트는 앞에 보이는 휴게소로 내려가 물가에서 도담삼봉이 보이고 그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곳이다. 그러나 나는 휴게소와 예전부터 그곳에 있었던 도담삼봉이 함께 보이는 이 곳이 촬영 포인트였다. 세월이 흐르면 휴게소는 변할거 같았다.

한강-강원도 정선군 조양강

남한강은 상류부터 각자의 이름이 있었다. 정선 아우리지부터 동강사이를 조양강이라 불렀다. 전경에 지난 여름의 홍수로 콘크리트 도로가 뒤집혀 복구되지 않고 그 위에 눈이 쌓여 자연암반처럼 보였다. 이런게 흑백사진의 묘미인 것이다.

한강-강원도 화천군 파로호

화천에 있는 파로호로 가는 도중 북한강 위에 이제는 녹쓸어 가는 옛철도가 눈에 띄였다. 파로호는 화천댐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인데 호수의 상류 최북단은 평화의 댐이다.

한강-강원도 영월군 동강입구

1999년 영월댐 반대를 위해 기획된 가나아트의 김준기기획 의 전시를 위해 촬영하러 가서 촬영한 작품이다. 그때 당시 영월읍 옛 영월대교에서 촬영하였다. 멀리 봉래터널을 뚫고 38번 국도를 잇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낙동강-경북 의성군 단밀면 #02

낙단보를 지나 912번 지방도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보로 인해 물 속에 잠긴 나무들이 나온다. 가을풍경이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5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4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3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2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낙동강-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물속나무 #01

물 속에서 나무가 썩어가고 있다.

영산강-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보 #01

영산강 죽산보 공사현장이다.

영산강-광주 남구 승촌동 승촌보 #02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이다.

영산강-광주 남구 승촌동 승촌보 #01

영산강 승촌보 공사현장이다.

금강-충남 논산시 성동면 #01

금강의 안개낀 공사현장이다.

금강-세종시 연기면 한두리교 #01,

세종시 세종보 앞에 한두리교 건설현장이다.

한강-경기 양평군 강하면 양평대교 #01

양평대교 건설현장이다.

한강-경기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01

구리암사대교 건설현장이다.

낙동강-경남 부산시 명지동 #01

강바닥에 수만년 된 하얗고 깨끗한 모래를 퍼올리는걸 하도 보니 마음이 우울해졌다. 한자리에서 도망도 못가는 나무들이 안쓰러워 자꾸 눈길이 갔다

낙동강-경남 김해시 생리면 #01

김해시 생리면의 낙동강변엔 물 속의 모래를 퍼올리기 위해 관들과 바지선들이 있었다. 무엇을 위해 수만년 전부터 흐르던 강바닥의 하얀모래를 퍼올리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낙동강-경남 김해시 한림면 #02

있는 그대로를 잘 보존하는 것이 생태공원일텐데 콘크리트 자전거 길과 운동용구를 설치한 공원이 생태고원이라고 하는 것 같다.

낙동강-경남 김해시 한림면 #01

강바닥에서 퍼온 모래로 땅을 덮고 흙을 덮어 생태공원으로 만들었다. 무엇이 생태공원인지 모르겠다.

낙동강-경북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우곡교 #02

우곡교에서 본 공사현장이다.

낙동강-경북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우곡교 #01

우곡교에서 본 공사현장이다.

낙동강-경북 칠곡군 석적읍 칠곡보#01

칠곡보가 건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