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후보부지 발표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4개의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는 내용, 향후 1년간 지질조사 및 지역협의를 시행한다는 내용, 후보부지 외에도 자율유치 신청이 있을경우 우선적으로 부지조사 및 지역협의에 착수한다는 내용

한국수력원자력, 지난 6년간 7차례 핵폐기물 저장고 빗물누설 은폐

- 한수원, "빗물유입 없었다"에서 "세 차례 정도 있었다"로 바꿔 해명  - 임시저장고 규제조항 마저 없는 규제당국, 한수원 보고만 듣고 "문제없다"  - 환경단체, 지역주민 "이번 사건은 미래의 핵폐기장 사고 예고판" 우려

4개 핵폐기장 후보지, 안전성 평가 결과 공동 108위

안전성은 뒷전, 경제적 편의성만 앞세워 후보지 선정한 사실 밝혀져  - 전체 5단계 중 108곳 선정한 1,2단계에만 그친 부실한 지질.지진조사  - 반핵국민행동, 굴업도 핵폐기장 실패의 전례를 답습한 보고서라고 지적  - 3,4단계에서는 안전성과 무관한 평가 항목에 치중, 경제적 편의성에는 가중치 두 배  - 11곳에서 4곳으로 압축.확정한 최종 5단계는…

방폐물 2008년 포화설 근거 희박; 정부 발표 오락가락. 압축기술로 2020년까지 문제없다 주장도

4개의 원전 지역에 임시 보관되고 있는 방사성 폐끼물 저장시설의 포화시점이 2008년이라는 정부의 주장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에 대한 보도자료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지역 획기적인 지역개발 투자와 연계 추진

산업자원부가 마련한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역발전 장기 구상'에 따라, 관리시설을 유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향후 20년간 총 2조원 이상의 지역개발 재원이 투자됨. 지역발전 장기 구상이 시행될 경우, 해당 지역은 전원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음의 내용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