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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온갖 근거 없는 악담과 비방으로 방역 당국을 공격하고, 대한민국이 마치 가장 열등한 국가인 듯 자학하는 기사들이 언론 매체를 도배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60142694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소 사망자를 기록하며 가장 잘 관리해 왔다고 할 수 있는 독일조차 3월 중순 이후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1천 명 이상 보고되다가 요 며칠 사이에는 수천 명을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67641082
지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 이탈리아. 매일 같이 5천에서 7천 사이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 숫자가 순식간에 6만을 넘어섰다. 쉬지 않고 급증하던 신규 확진자 숫자가 3월 23일 처음으로 연 이틀 감소했다. 전날 3월 22일의 5,560명에 비해 771명 적은 4,7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단기간인 며칠…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 이후 계획은 있는거니?/ 장재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감염병 역학에 대한 상식이 엄청나게 높아졌을 듯하다. 감염병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의례 인용하는 아래 그림은 글 좀 읽는다는 사람이면 지겨울 정도로 봤을 것이다. 감염병 확산 초기에 과도할 정도로 적극 대응해야 하고, 그것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비롯한 사회…
3월 한 달 내내 급증하던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은 국가에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아래 그림은 유럽 국가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7개국의 신규 확진자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3월 28일을 정점으로 3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84131706
코로나19 방역 업무가 헌법을 위반할 수는 없다/ 장재연
"2일부터 귀국자 투표 못한다…초유의 참정권 침해" 1일부터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당국은 "자가격리 위반 시 어떤 관용도 없다"(정세균 총리)고 엄포를 놓고 있다. 2일부터 귀국하는 이들은 선거일까지 외출이 불가능하고, 당연히 투표도 못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법에 의해 이동이 불가능한 유권자가 발생한 것은 안타깝지만,…
415 총선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여당에 큰 호재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 확진자 숫자가 극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던 2월과는 정반대로 국제사회에서 부러움을 사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가장 성공한 방역 국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것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출처 :…
호주가 중국, 한국 등에 이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를 뚜렷하게 감소시킨 국가가 됐다. 감염병 유행 초기에 방역 당국이 원하는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다. 호주 보건 당국자들의 말대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일단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하면 감염병 관리가 훨씬 용이해지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이다. 출처 :…
코로나19 최고의 검사(test) 국가 아이슬란드/ 장재연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 test(검사), trace(추적), treat(치료)를 가장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엄청난 양의 검사 숫자는 한때 세계 최고를 기록하면서 외신을 통해 큰 관심과 칭찬을 받았고, 많은 국가들이 우리 방식을 따르게 만들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96157487
코로나19로 인해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봉쇄가 실행되고 있는 도시 또는 국가가 많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일상 활동이 제약을 받지 않고 있는 스웨덴은 유난히 눈에 뜨일 수밖에 없다. 국민을 상대로 끔찍한 집단 면역 실험을 하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한다. 출처 :…
하루도 빠짐없이 보게 되는 수백, 수천, 수만, 수십만 등 숫자를 통해 사람들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속도와 규모를 인식한다. 방송이 끊임없이 보여주는 대구경북,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세계 곳곳의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의료진의 사투, 사망자와 감염자들의 고통이나 눈물 어린 사연 등을 통해 그 숫자들을 치명성으로 체화하며 공포심을…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유럽 국가들/ 장재연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철저한 도시 봉쇄 등의 덕분에 한풀 꺾였다. 초기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던 7개 국가의 신규 확진자는 절정에 달했을 때보다 현저하게 줄었고, 감소 추세도 뚜렷하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08274109
코로나19 유럽에서의 초과 사망자 감시 EuroMOMO 현황/ 장재연
4월 12일에 올렸던 글 에서 소개했던, 유럽의 초과사망자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EuroMOMO의 15주차(4월 6일-4월 13일) 결과가 발표됐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13326558
코로나19 사태는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유럽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피해가 커서 4월 21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스페인은 인구 10만 명당 428명, 이탈리아는 300명이었다. 우리나라의 21명에 비해 약 15-20배나 많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20659720
부적이나 주술에 가까운 마스크 맹신 신동아 인터뷰/ 장재연
끝나지 않은 논쟁 가운데 하나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느냐는 문제다. 요즘 거의 모든 국민이 일상적으로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길거리에서도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풍경은 분명 비정상적이다. 언제까지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까. 차가운 날씨에는 마스크가 방한대 구실도 해서 그나마 견딜 만했는데, 날이 더워지면 마스크…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극명한 차이/ 장재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곡선을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정부의 극명한 차이. 뉴질랜드의 재신다 아던 수상은 4월 27일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며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 숫자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선언이다. 출처 :…
연초에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확산된 국가 중의 하나였던 대한민국. 그 후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개인방역 실천과 방역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과 보건 인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놀라울 정도로 낮은 감염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K-방역’이란 말까지 만들어졌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1년 1월 말 현재 확진자는 1억 명을 넘어섰으며 확진 사망자도 2백2십만 명에 달한다.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태 초기에 “1년 안에 인류의 40-70% 감염될 것”이라거나 인도에서만 수억 명 감염될 것이라는 예측 등에 비하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볼 수도…
1년 넘게 전 세계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가 2021년에 들어서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일부 언론이 '통계수치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도 지키지 않으면서, 확산이 훨씬 빠른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거짓 뉴스들을 퍼뜨리고 있지만 그들의 소망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그런 일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감염병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발생 통계를 집계해서 전 세계가 공유한 유일한 질병이며, 모든 인류의 일상과 사고방식을 가장 빠른 시간에 변화시켰고 가장 최단 시간에 백신이 개발되기도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45702027
언론은 물론 방역 당국도 매일매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변동에 극도로 민감하다. 시민 여론이 민감하니 어쩔 수 없겠다 싶기도 하지만, 자극적 기사나 발언으로 시민들을 예민하게 만든 자신들의 업보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52091712
위기의 K-방역, 지속가능 방역으로 전환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장재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백 명을 넘나들자 일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확진자가 불과 수십 명일 때부터 늘 같은 주장을 해왔는데, 자신만이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은 언행을 일삼는 경향이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1년 반이 지났다. 2021년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6천7백여만 명이며, 확진된 사망자는 3백4십6만여 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과소 평가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것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아무 증상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까지 반강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많아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나쁜 소식인가 좋은 소식인가/ 장재연
바이러스는 원래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낸다. 코로나바이러스 경우에도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그때마다 언론과 일부 전문가들의 소란이 장난이 아니다. 연말 연초에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 변종으로 엄청난 피해가 일어날 듯 떠들어 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위 ‘델타(인도) 변이’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 명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책/ 장재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해서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온갖 규제를 총동원하는 초강력 방역 단계를 선언했다. 정부가 부진했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제시했던, 효과는 없고 불편하기만 했던 일부 규제의 완화 약속을 믿었던 국민들과 자영업자, 평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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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온갖 근거 없는 악담과 비방으로 방역 당국을 공격하고, 대한민국이 마치 가장 열등한 국가인 듯 자학하는 기사들이 언론 매체를 도배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60142694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소 사망자를 기록하며 가장 잘 관리해 왔다고 할 수 있는 독일조차 3월 중순 이후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1천 명 이상 보고되다가 요 며칠 사이에는 수천 명을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67641082
지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 이탈리아. 매일 같이 5천에서 7천 사이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 숫자가 순식간에 6만을 넘어섰다. 쉬지 않고 급증하던 신규 확진자 숫자가 3월 23일 처음으로 연 이틀 감소했다. 전날 3월 22일의 5,560명에 비해 771명 적은 4,7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단기간인 며칠…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 이후 계획은 있는거니?/ 장재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감염병 역학에 대한 상식이 엄청나게 높아졌을 듯하다. 감염병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의례 인용하는 아래 그림은 글 좀 읽는다는 사람이면 지겨울 정도로 봤을 것이다. 감염병 확산 초기에 과도할 정도로 적극 대응해야 하고, 그것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비롯한 사회…
3월 한 달 내내 급증하던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은 국가에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아래 그림은 유럽 국가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7개국의 신규 확진자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3월 28일을 정점으로 3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84131706
코로나19 방역 업무가 헌법을 위반할 수는 없다/ 장재연
"2일부터 귀국자 투표 못한다…초유의 참정권 침해" 1일부터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당국은 "자가격리 위반 시 어떤 관용도 없다"(정세균 총리)고 엄포를 놓고 있다. 2일부터 귀국하는 이들은 선거일까지 외출이 불가능하고, 당연히 투표도 못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법에 의해 이동이 불가능한 유권자가 발생한 것은 안타깝지만,…
415 총선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여당에 큰 호재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 확진자 숫자가 극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던 2월과는 정반대로 국제사회에서 부러움을 사며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가장 성공한 방역 국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것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출처 :…
호주가 중국, 한국 등에 이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를 뚜렷하게 감소시킨 국가가 됐다. 감염병 유행 초기에 방역 당국이 원하는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다. 호주 보건 당국자들의 말대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일단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하면 감염병 관리가 훨씬 용이해지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이다. 출처 :…
코로나19 최고의 검사(test) 국가 아이슬란드/ 장재연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으로 test(검사), trace(추적), treat(치료)를 가장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엄청난 양의 검사 숫자는 한때 세계 최고를 기록하면서 외신을 통해 큰 관심과 칭찬을 받았고, 많은 국가들이 우리 방식을 따르게 만들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896157487
코로나19로 인해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봉쇄가 실행되고 있는 도시 또는 국가가 많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일상 활동이 제약을 받지 않고 있는 스웨덴은 유난히 눈에 뜨일 수밖에 없다. 국민을 상대로 끔찍한 집단 면역 실험을 하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한다. 출처 :…
하루도 빠짐없이 보게 되는 수백, 수천, 수만, 수십만 등 숫자를 통해 사람들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속도와 규모를 인식한다. 방송이 끊임없이 보여주는 대구경북,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세계 곳곳의 의료기관에서 벌어지는 의료진의 사투, 사망자와 감염자들의 고통이나 눈물 어린 사연 등을 통해 그 숫자들을 치명성으로 체화하며 공포심을…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유럽 국가들/ 장재연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철저한 도시 봉쇄 등의 덕분에 한풀 꺾였다. 초기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던 7개 국가의 신규 확진자는 절정에 달했을 때보다 현저하게 줄었고, 감소 추세도 뚜렷하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08274109
코로나19 유럽에서의 초과 사망자 감시 EuroMOMO 현황/ 장재연
4월 12일에 올렸던 글 에서 소개했던, 유럽의 초과사망자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EuroMOMO의 15주차(4월 6일-4월 13일) 결과가 발표됐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13326558
코로나19 사태는 중국에서 시작됐지만, 유럽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피해가 커서 4월 21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스페인은 인구 10만 명당 428명, 이탈리아는 300명이었다. 우리나라의 21명에 비해 약 15-20배나 많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1920659720
부적이나 주술에 가까운 마스크 맹신 신동아 인터뷰/ 장재연
끝나지 않은 논쟁 가운데 하나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느냐는 문제다. 요즘 거의 모든 국민이 일상적으로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길거리에서도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풍경은 분명 비정상적이다. 언제까지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까. 차가운 날씨에는 마스크가 방한대 구실도 해서 그나마 견딜 만했는데, 날이 더워지면 마스크…
코로나19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극명한 차이/ 장재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곡선을 납작하게 만들기에 성공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정부의 극명한 차이. 뉴질랜드의 재신다 아던 수상은 4월 27일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며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 숫자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선언이다. 출처 :…
연초에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확산된 국가 중의 하나였던 대한민국. 그 후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개인방역 실천과 방역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과 보건 인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놀라울 정도로 낮은 감염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K-방역’이란 말까지 만들어졌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 전 세계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2021년 1월 말 현재 확진자는 1억 명을 넘어섰으며 확진 사망자도 2백2십만 명에 달한다.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태 초기에 “1년 안에 인류의 40-70% 감염될 것”이라거나 인도에서만 수억 명 감염될 것이라는 예측 등에 비하면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볼 수도…
1년 넘게 전 세계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가 2021년에 들어서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일부 언론이 '통계수치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도 지키지 않으면서, 확산이 훨씬 빠른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거짓 뉴스들을 퍼뜨리고 있지만 그들의 소망과는 달리 아직까지는 그런 일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감염병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발생 통계를 집계해서 전 세계가 공유한 유일한 질병이며, 모든 인류의 일상과 사고방식을 가장 빠른 시간에 변화시켰고 가장 최단 시간에 백신이 개발되기도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45702027
언론은 물론 방역 당국도 매일매일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변동에 극도로 민감하다. 시민 여론이 민감하니 어쩔 수 없겠다 싶기도 하지만, 자극적 기사나 발언으로 시민들을 예민하게 만든 자신들의 업보이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free5293/222252091712
위기의 K-방역, 지속가능 방역으로 전환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장재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백 명을 넘나들자 일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확진자가 불과 수십 명일 때부터 늘 같은 주장을 해왔는데, 자신만이 국민의 생명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은 언행을 일삼는 경향이 있다. 출처 :…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1년 반이 지났다. 2021년 5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 6천7백여만 명이며, 확진된 사망자는 3백4십6만여 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과소 평가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것은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다. 오히려 아무 증상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까지 반강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많아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나쁜 소식인가 좋은 소식인가/ 장재연
바이러스는 원래 돌연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낸다. 코로나바이러스 경우에도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인데 그때마다 언론과 일부 전문가들의 소란이 장난이 아니다. 연말 연초에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 변종으로 엄청난 피해가 일어날 듯 떠들어 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위 ‘델타(인도) 변이’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 명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책/ 장재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천 명을 넘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해서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온갖 규제를 총동원하는 초강력 방역 단계를 선언했다. 정부가 부진했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제시했던, 효과는 없고 불편하기만 했던 일부 규제의 완화 약속을 믿었던 국민들과 자영업자, 평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