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구분 | 소장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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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 F-BB-1236 |
표제 | 제 5회 녹색불교포럼; 사드 THAAD 가고 평화 PEACE 오라 |
내용 | 날짜: 2017년 5월 22일 오후 4시-6시 장소: 여성불교개발원 발표 1. 우리는 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가. (김선명. 원불교 사드철회및 성주성지수호대책위 집행위원장 ) 발표 2. 사드는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래경.다른백년이사장) 사드는 국가안보를 명목으로 하고 있지만 동북아시아의 신냉전체제를 촉발시켜 평화를 깨뜨리는 전쟁무기다. 성주뿐 아니라 한반도의 어느 곳에도 사드배치를 반대한다. 김 교무는 사드가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그 이유로는 사드배치가 성주성지를 보전할 수 없다는 점, 평화를 깨뜨리는 전쟁무기라는 점, 평화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원불교의 종교 행위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게 된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따라서 성주뿐만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전쟁무기 사드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법률적 대응, 정치권 연대, 종교 및 시민사회 연대, 평화행동 등을 통해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사장은 사드는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사드배치가 오히려 전쟁위협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래경 이사장은 사드문제는 100년을 결정하는 문제다. 사드는 북한 핵공격에 대한 방어의 무기체계가 아니라 북중 핵대응전력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북한에 대한 미군의 선제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략체계의 일환이라며 사드는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불러들이는 재앙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3월에 이어 5월에도 불교환경연대의 녹색불교포럼은 최근의 뜨거운 관심사인 사드에 관해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사드(THAAD)가고 평화(PEACE)오라라는 주제로 김선명교무님 (원불교 사드철회및 성주성지수호대책위 집행위원장)과 이래경이사장님이(다른백년)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드를 반대하는 이유와 사드는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사드가 한반도와 미일중의 역학관계 속에서 고찰해야 할 문제들을 심도있게 다루어 주셨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한다는 북핵문제와 사드에 관해 새 정부가 풀어갈 대응방안과 정책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신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 정부의 집권으로 한반도의 평화도 더욱 공고해지리란 기대감을 보냅니다. 담당: 불교환경연대 조직국장 박수영 |
기록물유형 | 문서류 |
기록물형태 | 보도자료 |
원본소장처 | 불교환경연대 |
생산자 | 불교환경연대 |
생산일자 | 2017-05-24 |
키워드 | |
원본형태 | 전자 |
크기분량 | 896KB/1쪽 |
포맷 | |
언어 | 한국어 |
관리번호 | 91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