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 식품 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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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 식품 수입 반대
목록구분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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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 E00034 |
사건시작연도 | 1998 |
사건종료연도 | 1999 |
사건의 경과와 주요내용 | 1998년 11월, 국회보고를 통해 수입 콩의 30%가 유전자 조작된 것이 알려졌다.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12월에 수입된 콩 3만여 톤이 전량 시중으로 풀렸다. 1999년 4월, 처음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첨가물 안전성평가자료 심사 지침안을 마련하였으나 강제조항이 아니었다. 7월에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조항이 삽입되어 공식적으로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표시제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 해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국내 시판두부의 82%가 유전자조작된 콩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특히 국산 콩을 쓴다는 두부에서 GMO가 검출되어 사회적 논란이 커졌다. |
사건대응의 주요내용 | 1998년 생명공학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모임이 생명안전 윤리연대모임으로 발전되었다. 1998년 8월에 유전자조작 콩이 우리나라에도 수입됨이 확인되면서 탑골공원 앞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집회가 열렸으며 정부에 유전자조작농산물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농진청 온실을 점거하는 시위를 했다. 1998년 11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합의회의를 개최해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
관리번호 | 1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