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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체
2011-07-12
2009년 시민 노동자 소비자 교육 단체와 연구소 및 전문가, 생활협동조합, 시민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 단체다.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을 찾아내고 감시하여 노동자와 소비자, 아이와 어른, 여성과 남성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건강을 위해 어린이 제품과 공간의 유해물질을 조사하고, 생활용품 속 유해물질을 조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화학물질 정보공개 및 화평법, 화관법 등 화학물질 관리 정책 및 노동자 안전 정책을 제안했다.
상설
2011-11-11
일본 후쿠시마 핵 사고 이후 이를 보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원전 규모가 크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전 밀집도가 높은 한국에게 타산지석이자 반면교사가 되어야 함에도 한국은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안전 문제가 급부상하였으므로 기술이 아니라 윤리의 관점에서 다룰 것을 주장하였다. 원전을 둘러싼 신화와 거짓을 벗겨내고, 원전 이외는 대안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고, 원전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게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창립선언문에서 밝히고 있다. 탈핵에너지라는 주제로 학술활동을 벌이고, 국내외 세력과 연대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와 강연회를 펼치고 있다.
상설
2011-12-01
뭍으로 나온 제주인들이 단순한 친목 모임을 시작으로 했지만 제주의 사회적인 이슈를 가지고 활동하는 모임으로 발전했다. 4.3 진상규명 활동과 더불어 외지인 중심의 난개발 등 현안에도 목소리를 냈다.
상설
2012-01-29
의료인으로서, 과학자로서, 무엇보다 양심적인 세계 시민의 일부로서 핵에너지의 사용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을 요구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연합체(지역)
2012-02-01
한전의 송전탑 사업으로 한평생 일군 터전을 잃게 된 것을 비관한 고 이치우어르신 추모제와 더불어 밀양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다. 밀양에 지어지는 765kV 초고압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 건강권, 재산권 침해뿐 아니라 한국의 불평등한 에너지 체계에 대한 문제제기로 나아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설
2012-02-07
국민이 핵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봉사하고 국민과 힘을 합쳐 핵발전과 관련한 이익집단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자 만들어진 핵발전에 반대하고 에너지전환을 추구하는 법률가모임이다. 고리1호기 수명연장 보고서 정보공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처분 취소 소송 등을 진행했다.
상설
2012-03-04
2012년 3월 4일 창당 곧바로 이어진 2012년 총선에서 총 0.48%의 낮은 정당득표율로 선관위 등록이 취소되었는데, 이에 더해 동일 당명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정당법에 따라 녹색당의 당명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녹색당은 신생 정당 의 성장을 가로막는 이 조항에 대해 위헌 소송을 제기하고 위헌 판결을 이끌어 냈다. 그동안 정치의제에서 변방에 있었던 탈핵, 기후변화, 동물권 등을 정치의제로 삼으며 기본소득을 사회적 이슈로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연합체
2012-03-09
생태적 보전가치가 매우 뛰어난 가리왕산 중봉을 파괴하면서 진행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환경올림픽을 반대하며, 환경올림픽을 치루겠다고 거짓을 얘기하고 강원도민과 국민을 상대로는 올림픽 시설을 환경적으로 만들겠다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는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원회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서 결성하였다. 가리왕산 중봉 파괴를 중단하고, 대체지 모색하기 위한 기구를 구성을 제안하였다.
상설
2012-07-06
스포츠의 인문학적 가치를 추구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과 대안을 만들어간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스포츠 문화생산자이며 소비자라고 인식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스포츠를 알려나간다. 스포츠선수 병역특례 문제, 2014인천아시안게임 국정감사 요구,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요구, 스포츠 개혁 운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합체
2013-08-04
밀양과 청도 주민들의 투쟁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송전선 분쟁의 정의로운해결과 전력수급정책의 개혁을 추구하는 전국 송전탑 갈등 지역 주민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풀뿌리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조직으로 결성되었다.
상설
2013년
녹색전환연구소는 2013년 7월, 생명, 평화, 공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정책연구 및 교육사업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역전환과 경제전환을 전환의 큰 두축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기후에너지 및 사회, 산업 정책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면서, 경제성장주의, 과학기술제일주의, 인간예외주의 등에서 벗어나 성찰하는 힘을 가진 새로운 언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합체
2014-03-27
2014년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으로 출범 당시 기준 1,100만 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었는데, 조류독감의 발생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무분별한 살처분을 주요 방역 대책으로 삼는 것은 수천만 마리의 생명을 고통스럽게 생매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파괴, 인권침해, 경제적 피해까지 야기하는 국가적 재난이자 재앙이 되어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민단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하였다. 예방적 살처분 정책 중단, 예방 백신 제도 운영, 살처분 매장지에 대한 환경오염조사 등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연합체
2015-03-12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운영방식을 두고 국민적 수준에서 토론하는 합리적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다는 것과 기본 자료 데이터의 공개를 통한 논쟁의 최소화를 주장했다.
연합체(지역)
2015-10-13
11월 11일 치러질 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에서 지난 3년간 끌어온 지역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유치찬성과 유치반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한 주민투표를 관리하고자 한다
연합체
2015-10-6
설악산국립공원이 소수의 이익과 돈벌이를 위한 곳이 아니라 현세대와 미래세대, 인간과 야생동식물이 공유하는 생명의 터전임을 알려나가기 위해 결성되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산으로 간 4대강사업'으로 규정하고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환경부장차관 퇴진요구 서명,국민소송인단을 모집하여 취소소송을 진행하였고, 케이블카사업의 문제가 발생하는 전국을 도는 순례와 전국 집중 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상설
2016-04
2016년 4월 총선 이후, 페미니즘 정당을 지향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결성되었다. 페미니즘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페미니즘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인터넷 밈을 재치있게 활용한 피켓팅, 참신한 퍼포먼스 등도 젊은 페미니스트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남역 살인사건, 낙태죄 폐지 문제에 적극 나섰다.
상설
2016-05-20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강남살인사건 이후에 부산에서 추진된 반(反)여성혐오 운동 단체다. 5월 20일에 부산대역 3번 출구에서 추모제로 시작한 이래로, 5·17 여성혐오 반대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여성혐오를 타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어왔으며, 동래각목사건과 관련하여 동래역에서 그림자 행진을 진행하거나 페미니즘 강연회나 세미나를 여는 등 모임으로 활동하던 중 부산페미네트워크로 확대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체
2016-06-20
가장 많은 피해자가 생긴 기업 옥시 불매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출범하였다. ‘옥시 뒤에 숨은 다른 가해기업들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 ‘피해자 구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혁을 위한 활동’으로 운동의 영역을 넓혔다. 옥시를 넘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하였다.
연합체
2016-09-13
총 14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던 연합체로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첫 제주지역 연합체였다.
연합체
2017-04-17
도시공원이 사라지면, 도시생태네트워크가 붕괴하고, 지역마을공동체가 망가지면서 도시민의 삶의 질이 악화될 것이므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전국 9개 권역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하였다. 7대 과제로 국가의 토지정책 기조에 토지공개념 확대 반영,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정부전담 부서의 신설, 국민 1인당 생활녹지 확보대책 마련, 개인 사유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 국공유지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해제 대상에서 제외, 도시공원의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원활한 전환을 위해 도시자연공원 구역 제도 개선, 도시공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시의 난개발과 지역사회 갈등을 야기하는 민간공원 특례제도 규제강화, 시민과 토지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공원 트러스트 제도 마련을 꼽았다.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촉구, 도시공원보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연합체
2017-7-27
총 9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연합체로 탈핵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가 그 첫걸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시작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공론화과정을 충분한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으로 에너지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삼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
상설
2018-07-04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환경이 숲과 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여망이 모여 2018년 7월 4일 만들어진 재단이다. '숲과나눔'은 국내외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인재 양성, 국가 사회적 난제의 대안 개발과 실천, 사회 각 구성체 사이의 소통과 협력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합체
2019-08-13
제주에 두 개의 공항은 필요없다고 활동하던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공항 기본계획을 통보하자 비상한 사태에 직면했음을 알리기 위해 연합체를 구성하였다.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 강행 즉각 중단, 원희룡 도지사의 제2공항 건설 적극 추진 중단,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공론화 요구, 제주도 의회의 적극적인 정치행위를 요구하였다.
